하나님의교회- 크리스마스의 진실- '예수님 탄생일'이 결단코 아니다.
오늘은 12월 25일로 크리스마스 날이다. 그것도 눈이 펑펑와서인지 사람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며 기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 세계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예수님 탄생일로 기념하며 즐거워한다. 신앙인이든 비신앙인이든 말이다.
♣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탄생
그러나 놀랍게도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짜가 없다. 다만 예수님이 탄생할 때 목자들이 밖에서 양을 지켰다고만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이스라엘 나라는 추운 겨울에 양을 방목할 수 없는데 정말 예수님이 12월 25일에 태어나신걸까 의문을 가지며 성경의 기록을 먼저 살펴보자.
누가복음 2장 5-11절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더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헤롯왕이 호적령을 내리므로 요셉과 마리아는 호구조사를 위해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간다. 호적령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려 방을 구하지 못한 마리아는 마굿간에서 해산하게 된다. 그 때가 목자들이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켰다고 하는데 양을 방목하려면 적어도 추운 겨울은 될 수 없다. 고로 예수님 탄생일이 12월 25일이라는 날짜는 성경에 기인된 날짜가 아닌 것이다.
♣ 사전에서 말하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초기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탄생일을 기념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는 어디에서 기인될 걸까? 사전에서는 어떻게 말하는지 사전적 의미도 살펴보자.
12월 25일은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아닌
태양신 탄생일
크리스마스는 고대 이교도들의
태양 축제에서 시작되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사전에는 그리스도+ 미사(예배)에서 온 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지만 본디(원래는) 태양의 신생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제일이라고 전한다. 즉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과는 무관한 이교도(異敎徒, 자기가 믿는 종교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의 제전에서 시작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 교회사에서 말하는 크리스마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교회사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어떻게 전하고 있을까? 교회사라면 역사 신학의 하나로, 교회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연구하는 곳인데 그곳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어떻게 저술하고 있을까?
성탄절(Christmas):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났으니, 곧 로마감독 리베리우스(Liberius) 시대였다. ···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특기하자면 그 풍속이 로마에서 일어난 것이니 그 차제가 이런 것이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연거퍼 삼대 축제일이 있은 것이다.
그 하나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라고 하는 것이 있었으니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이다. 잠시 다른 신이 지배할 때에 황금시대를 이루었는데 그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축하는 것이다. 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Sigillalia) 제일이 있으니 12월 하순에 있은 것으로 이 때에는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는 절기인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Brumalia)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이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된 것이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 강탄 축하의 시작인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분명하게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다. 다만 "12월 25일은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로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일이었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로마 가톨릭은 '태양신 미트라 신앙'을 깨뜨린다는 구실로 '태양신 탄생일'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만들어 축제를 즐겼다(황금가지- 제임스 프레이저)"고 전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교도의 나무 숭배에서 유래되었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붉은 옷을 입고 썰매를 타는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1931년 코카콜라 광고에서 유래되었다(디자인- 헤드 선드블롬)"고 전한다.
이 말들의 뜻은 교회는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서도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탄생일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오랜시간동안 완전한 무지속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354년 이후다(월드 북 백과사전)"라고 전한다. 354년 이후라면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사도들은 크리스마스를 지킨 적이 없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 명령한 것도 아니며 성경에서 기인한 것도 아니다"라며 성서, 신학 및 교회 문헌 백과사전에서도 전하고 있다.
다만 사람이 태양신 탄생일을 예수님 탄생일로 바꾼것이다. 참으로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이 만든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것이라 했는데 말이다. 버젓히 예수님의 탄생일인양 아무렇지 않게 지키고 있고 또 기념하고 있다.
성경에는 이교도의 규례대로 행하다가 멸망당한 역사가 수없이 기록되어 있다(겔11: 8-12). 또한 시내 광야에서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한다고 스스로 생각했었다(출32:1-6).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도 자기 마음대로 절기를 정해 지키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다(왕상12:25-33).
그러나 우상숭배를 했던 그들은 모두 멸망당했다.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에 예수님을 섬긴다고 주장해도 그것은 우상숭배일 뿐이다. 앞서 살폈듯 우상 숭배의 결과는 멸망일 뿐이다. 그러니 예수님 탄생일과 아무 상관도 없는 크리스마스를 지켰다가는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자문자답해보길 바란다.
♣ 크리스마스의 진실
요즘에는 많은 언론에서도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탄생일이 아님을 제시한다. 그러니 크리스마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져야 할 때가 지금이다. 모르고 지켰든 알고 지켰든 하나님과 아무 연관없는 기념일을 지켜서는 어떠한 축복도 받을 수 없을뿐더러 신앙인이라면 크리스마스의 진실을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임을 명심하자.
https://youtu.be/EhR54FP1h3w?si=yPzJE99_UDEup9jL
https://youtu.be/-tjkMUzP-qk?si=5JfOT0bV_lC8tUdN
https://youtu.be/31kkEp2M3hI?si=QJVUI6EBKaR2Ln8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