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 따르는 성도들의 마음가짐
하늘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 함께하시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다르다.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하나 하나가 아버지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행하고자 노력하며 세상에서도 빛이 되고 소금이 되고자 각자가 노력한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몇줄 살피려 한다.
도둑과 기부를 생각해보자. 두 단어는 듣는 어감만으로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 도둑은 뭔가를 빼앗는 입장이고 기부는 나누는 입장이다. 시온안에서 성도들의 마음가짐도 마찬가지다. 앞에 (에너지)란 단어를 삽입해보자. 에너지 도둑과 에너지 기부가 있다.
과연 어떤 사람들이 에너지를 빼앗는 도둑이고, 어떤 사람들이 에너지를 나눠주는 사람일까? 서로 반대되는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자. 에너지 도둑은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에너지 기부는 긍정적인 사람이라 볼 수 있다. 에너지 도둑은 불평하는 사람이지만 에너지 기부는 감사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에너지 도둑은 비판하는 사람이고 에너지 기부는 칭찬하는 사람이다. 또 에너지 도둑은 세속적인 사람이나 에너지 기부는 영적인 사람으로 하늘 소망으로 가득찬 사람이다. 에너지 도둑은 독단적인 사람이고 에너지 기부는 연합 잘하는 사람이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시온안에서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도둑같은 사람일까? 아님 에너지를 나눠주고 충전해주는 기부잘하는 사람일까?
● 고린도후서 12장 7-10절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력과 궁핍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
사도 바울은 여러 계시를 많이 받다보니 자고할 위치에 서게될까 염려하여 하나님께서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 이것만 없다면 복음을 더 잘할듯 하여 세 번 주께 간구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가 족하다라는 말로 마무리지셨다. 그리고 그 약한 것들을 통해서 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능력은 약한데서 온전해짐을 배우게 하셨다.
결국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우쳐 주신것으로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맞는 옷을 입혀주신 것이다. 그러니 시온안에서 내가라는 생각은 다 없애야한다. 오직 하나님께서 각자의 주신 분복대로 열심내고 최선다하다보면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는 가운데 온전해져서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는 것이다.
● 빌립보서 4장 11-13절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사도바울은 복음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자부한다. 자신은 이미 어떤 형편이든 자족하는 법을 터득했고 어떤 상황에도 감사하는 법을 배웠으며 자신에게 주어지는 어떤 일이든 다 감사야. 하나님 주신 능력안에서 다 할 수 있으니까.라며 자신의 신앙에 대해 득도한 선지자였다.
오늘 나의 신앙을 돌아보게 된다. 과연 나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 도둑이 되었을까? 아님 누구에게든 에너지를 듬뿍듬뿍 나누어 줄수있는 기부자가 되었을까?
오랜 믿음생활에 사도 바울과 같이 자신있게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직은 부족함이 많다. 하지만 그런 믿음이 될때까지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또 의지하며 하나님의 능력 덧입기를 더욱 간구해야겠다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