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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택배] 소중한 친구의 선물🎁

힘내새우~~♡ 2020. 5. 1. 12:24

저에겐 가족만큼이나
소중한 친구👭가 하나 있어요.
가끔 힘들때, 지칠때 푸념도 하고
기쁜것도 자랑 같아 못할 말도 내 맘을 알기에
말할수 있는 참으로 소중한 친구!!

그 친구랑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몇 년??
이런 저런 일을 함께 겪으면서
나의 이상에 대해 얘기하고
꿈을 향해 함께 도전하기도 하는...
참으로 착하고 바른 좋은친구가 있어요!

바이러스로인해 생활이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만나기도 어렵고 어쩌다 톡 주고받는 정도!
나의 바쁨을 알기에 먼저 재촉하지도
그냥 묵묵히 자기 일하는 충실한
그런 친구가 참 좋아요!!💕

그런데 어느 날 쿠팡에서 문자가 왔어요.
전 원래 택배로 뭐 시키거나
주문같은건 안하거든요.
아~하는거 있다면 치킨배달만..
어쩌다 보쌈 배달정도!!ㅋㅋ
그런데 오후에 배송된다고 톡이 온거예요.
뭐지? 기다리는데.
혹 잘못 온건가?생각했는데
카톡 문자에 친구의 이름 석자가...ㅋ
뭔일??하며 기다리는데





띵동!!! 택배 기사님의 소리!!!
두 개를 내미시네요~
뭐래?? 정체불명!! 뭐얌??🎈🎈
일단은 받았어요!

이건 뭐지?
많이 묵직하진 않은데...
쿠팡이라는 겉 포장지는 보이는데 안엔 뭘까?
두구 두구 두구!!🎊

와우~~뿌셔뿌셔네요.
바삭함의 끝판왕 뿌셔뿌셔!
평소 생라면 뿌셔 먹는거 좋아하는데...
바이러스땜에 외출도 못하고
온라인 학습때문에 힘들어 할
🐥군과 저를 위해
심심할때 뿌셔 먹으라고~보냈다며
에궁 고마워서 어쩌나!!~


열어보니 이렇게 이쁘게 나란히 나란히
평소 베풀기 좋아하고 자기것 내것 상관없이
주는거 좋아하는 맘 착한 친구!!
🐥군까지 챙겨주는 살뜰함에
🐥군은 엄마라고 부르기도하고
🧚‍♀️라나 어쨌다나 그집서 살고싶다고도하고
성도 바꾸고 그 성에 맞는 이름도 지어놓기까지
한 치밀함을 보인...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겠쥬?

천사는 아이나 어른이나 다 알아보는듯...ㅋ
이러지 말라고 손사래 쳐도
별거 아니라고...
부담갖지 말라고...
돈도 얼마 안된다고...
당부에 당부를 하지만..사실 돈이 대순가요!!
그 따뜻한 마음에 고맙고 감사할뿐이죠!💝
진짜 진짜루~


그럼 뿌셔뿌셔 마지막 컷 한번 볼까요?

불고기맛으로다가!!

쌀가루 첨가로 더 바삭해진
심심할 때 출출할 때
뿌셔 뿌셔

자꾸 별거 아니라고 말하지만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임을 알기에
따뜻한 친구의 마음에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책 읽다가,
온라인 학습하다 엉덩이 근질근질 해질때,
입이 궁금해질때,
살짝 출출해질때,
넘나 맛있게 먹구 있답니다.ㅋ😆😙

사랑하는 친구의 감동 택배
뭘 주어서가 아니라 살아가는 삶 속에
나를 생각해주고 나로 모자라 🐥군까지
세심히 챙겨주는 친구의 마음에
늘 고마운 마음만...
우리 함께 살아가는 삶에
감동을 주고 받는 소중한 사랑이 되어가요!!
오늘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푸는 우리 되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