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좋은 글 그리고 너와 나 우리... 49

[좋은 글]- 행복하게 사는 333 법칙

한 모임에서 오랫만에 고향 선배를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기분좋은 인사말을 건넸다. "오랫만입니다. 정말 좋아 보이십니다." 그런데 선배의 인사말이 가슴을 후벼팠다. "야! 정말 오랫만이다. 근데 넌 폭삭 늙어 보인다. 10년은 늙어 보인다." 허허... 그래요? 라는 말로 넘겼지만, 소심한 나의 기분을 망치는데 딱 1초였다. 당연히 그 만남이 그 선배와의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배운 소중한 기회였지만, 그 선배를 다시 만나면 왠지 고통스러운 말을 들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리라! 그 즈음 한 지인으로부터 보험가입 추천을 받고 보험설계사를 만나게 되었다. 종로의 한 커피숍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내 인사말을 받자마자 이런 말로 내 마음문을 열었다. "우와 최선생님 목소리가 참 고..

좋은 글-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오늘 같은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나 어려운 때나 정말 좋지 않은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

좋은 글- 인향만리(人香萬里), 인간적 향기가 나는 사람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살아도 향기를 잃지 않고, 달빛은 천 번 이즈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 번 찌어내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답니다. 이렇듯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이렇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진한 과일..

9월 한달도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좋은 글과 함께

"9월 한달도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9월의 마지막 저녁 당신께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예요~^^ 매일 아침마다 무거운 몸 이끌고 일어나 커피로 잠을 쫓고 하루 종일 수 많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자신을 돌볼 시간조차 없었던 당신, 당신의 수고와 당신의 배려와 당신의 노력과 당신의 성실함으로 누군가는 향긋한 커피향의 여유를 누릴 수 있었고, 누군가는 창 밖에 피어나는 코스모스 가을의 정취를 누릴 수 있었고요~ 누군가는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안전하게 모든 삶을 누릴 수 있었어요~ 당신의 그 수고로움이 있었기에 참 행복했던 9월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중한 티친님들!! 9월 한달도 너무나 수고많으셨어요. 함께 할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다가오는 10월도 행복한 일 ..

좋은 글- 인생을 즐기는 방법

◆ 행복해지는 법 ◆1. 나 자신을 위해서 꽃을 산다. 2. 날씨가 좋은 날엔 석양을 보러 나간다. 3.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집안 곳곳에 뿌려 둔다. 4. 하루에 3번씩 사진을 찍을 때처럼 환하게 웃어본다. 5. 하고 싶은 일을 적고 하나씩 시도해본다. 6. 시간날 때마다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 7. 음악을 크게 틀고 내 맘대로 춤을 춘다. 8. 매일 나만을 위한 시간을 10분이라도 확보한다. 9. 고맙고 감사한 것을 하루 한 가지씩 적어본다. 10. 우울할 때 찾아갈 수 있는 비밀장소를 만든다. 11. 나의 장점을 헤아려 본다. 12. 멋진 여행을 계획해본다. 13. 내일은 오늘보다 무엇이 나아질지 생각한다. ◆ 활기차지는 법 ◆1. 오디오 타이머를 이용 자명중 대신 음악으로 잠을 깬다..

좋은 글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꼭 이것만 지켜주세요!

※※※※※※※※※※※※※※※※※※※※※※※※※※※※※※※※※※※※※※※※※※※※※※※※※※※※※※※※※※※※※※※※※※※ ◑화내지 마세요. 흥분할 때마다 수십만 개의 뇌세포가 파괴됩니다. ◑ 좋은 물을 많이 마시세요. 몸도 마음도 머리도 맑아집니다. ◑ 성격을 바꾸세요. 낙천적인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 뇌에 영양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세요. 호두, 잣, 토마토, 녹차가 좋습니다. ◑ 두부, 청국장등, 콩류를 많이 섭취하세요. 콩은 뇌영양 물질덩어리입니다. ◑ 계란은 완전식품입니다. 콜레스테롤 따위 신경쓰지 말고 드세요. ◑ 식탁에 멸치 그릇을 놓아 두고 수시로 드세요. 멸치는 보약입니다. ◑ 치아가 손상되면 바로 고치세요. 이가 없으면 치매도 빨리 옵니다. ◑ 손으로 많이 쓰세요. 화가에게는..

좋은 글- 사랑과 감동을 주는 말 한마디

'사랑해'를 천만번 말해도 '사랑함'을 느끼게 해주는 한번이 감동이고 '미안해'의 습관성 멘트보다 '고마워'의 따뜻한 한마디가 깊이있고 '어디 아파'를 여러번 물어도 '병원 가자'로 당장 일어섬이 낫고 '앞으로 잘할게'로 호들갑보다 '나한테 기대렴'의 과묵함보다 못하고 '바빠 나중에 전화할께'의 솔직함보다 '미안해 끝나고 만나자'의 성실함이 기쁘고 '내일 자기 뭐할거야'의 애매함보다 '내일 우리 기념일야'의 확실함이 센스있고 '너무 보고싶어'의 식상함보다 '나와 집앞이야'의 상큼함이 진취적이고 '이렇쿵 저렇쿵'의 수다도 좋지만 '그랬어 저랬어'의 맞장구가 흥들 돋고 '역시나 명품이야'의 허울보다는 '당신이 명품이야'의 진심이 진국이고 '어디서 뭐해'의 의심보다 '밥먹고 일해'의 믿음이 힘을 주고 '너는 ..

좋은 글- 인생길 손잡고 걸어 갑시다

▶▶▶ 인생길 손잡고 걸어 갑시다 ◀◀◀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주고 몸으로 막아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 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 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중- 가끔.. 아주 가끔 걸어가는 이 길이 외로..

좋은 글- 시간의 특징

옛말에 "시간은 흐르는 물과 화살 같다"했습니다. 물이 한 곳으로 흐르듯 시간도 일방통행으로 계속 흐르고,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오면 바로 붙잡아야 한다고도 말합니다. 시간의 또 다른 의미로는 '세월'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세월을 '하샤나 옴'이라고 하는데 '하샤나'는 햇수를 뜻하고 '옴'은 날들을 의미합니다. 햇수와 날이 모여 세월이 만들어졌다는 의미의 히브리어는 시간과 세월의 양적인 의미를 뜻합니다. 이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고 사람마다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시간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뜻을 내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헬라어로 시간은 '카이로스'라고 부르는데 히브리어 단어와는 다르게 질적인 시간을 뜻하는 말입니다. 얼마나 살았느냐보다 어떻게 살았..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글과 함께

♠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돈이 많아서 좋다거나, 노래를 잘해서 좋다거나, 집안이 좋아서 좋다거나, 그런 이유가 붙지 않는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이유가 붙어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서 그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날, 그 이유가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는 날, 얼마든지 그 사람을 떠날 가망성이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어디가 좋아서 좋아하느냐고 물었을 때 딱히 꼬집어 말 한 마디 할 순 없어도, 싫은 느낌이 전혀 없는 사람, 느낌이 좋은 사람이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말 한마디 없는 침묵 속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한참을 떠들어도 시끄럽다 느껴지지 않는, 그저 같은 공간과 같은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