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3

힘내새우의 일상- 우리 항상 꽃길만 걸어욤!!

어제는 남편과의 오랜만에 데이트. 어디 갈까?하다 꽃구경 다녀왔어욤~~ ㅎㅎ 짧은 동선이긴 하지만 나름 행복했다능~~ 모악산 들어봤을까요? 산책로따라 가볍게 힐링하고 왔어욤!! 꽃길 참 이뿌당!! 손잡고 걷는 이 길!!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넘나 예뻐욤!! 오늘 다시 보니 더 이뿌네요~ 벌써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어제 이길따라 걷기전에 먼저 들른곳이 있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 깨숑숑 도토리묵무침(8000원) 그리고 해물파전(15000원) 이거 두개 배터지게 먹구~~ㅎㅎ 이 꽃길을 걸었답니다. 배도 부르고 경치도 좋으니 여기가 천국?? 아니아니죠!!ㅎㅎ 오랜만에 남편과의 달달데이트!! 아이없이 둘만의 시간을 가졌는데 참 좋더라구요~~ 가끔은 이런 데이트 꼭 필요한것 같아요~ 오면서..

[힘내새우 일상] 아드리와 삼겹살 파튀파튀!!!

중학교 졸업하더니 공부도 졸업했는지 늘 컴터앞에서 재잘재잘~~ 하나뿐인 독자 이삭과 같은 아이라 귀엽고 이쁘게 봐주려 하지만.. 마음과 행동은 많이 다르다능~~ㅎㅎ 오늘은 자율ㅈㄷ의 날이라 오전에 빠르게 건강검진받고 집으로 휘리릭!! 어제 저녁부터 금식해서일까요? 오후에 호박죽이랑 먹었는데도 이 허기짐은 무슨 사연이뇨??-.- 영어샘가시고 마구 겜만하는 아드리를 불러서 고기구워 먹자구해서 겜을 엔딩시켰네요.. 에구 에구 내 팔자야~~ㅎㅎ 무엇보다 몸에서 육식이 마구마구 당겨서 아드리 학원가기전에 두리서 삼겹살 파튀파튀!!! ㅎㅎㅎㅎㅎㅎ 많이 간소하더라도 이해바랍니당~~ 마트갔는데 모듬돼지고기를 팔더라구요~~ 항정살, 목살, 벌집삼겹살, 갈비살? 아마도 4종류인듯한데.. 가성비 굿!!! 15000원 미만이..

[일상] 아빠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사랑하는 아드리랑 수고하고 애쓰는 남편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어요~ㅎㅎ 이벤트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바쁜 일상속 미소라도 지으라고~ 오늘 새벽에 일찍 출근할거란 말에 어제 저녁에 요거트를 준비했어요~ 마트에서 산 플레인 요거트에 복숭아잼과 호두랑 아몬드랑 사각사각 복숭아를 잘게 썰어 내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손편지를 저와 아드리가 함께..ㅎㅎ 중3 사춘긴지 아닌지 감이 안오는데 일단 자기전에 수고하는 아빨위해 몇자 적어보라하니 이렇게.. 언제나 수고하는 아빠! 일 적당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스트레스 많이 받지만 아빠덕에 많이 풀어지는것 같아요 내일도 화이팅~♡ 이런 편지받음 감동이겠죠?ㅎㅎ 그리고 하나 더~ 계란도 삶아서 이렇게~~ 못 그리는 그림이지만 사랑해 스말^^ 자고 일어나서 ..

추운 날은 핫아메로 몸온도를 높여요!!

상호도 생각안나는 카페. 밖에서 잠깐 서성였는데 너무 너무 추워서 같이 계신 천사분의 팔짱을 끼고 무작정 들어갔네요ㅋㅋ~~ 추워도 너무 추운 오늘이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들어가자마자 주문했어요. 핫아메, 우유 그리고 솔티 버터롤? 베이커리도 수제로 함께하길래 소금빵 맛보고 싶어 주문했어요~ 여러가지 먹거리가 있는데.. 다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쏠티 버터롤 블루베리 화이트번 아가 단팥빵, 초코 브라우니 소보로 밤 식빵 솔티 버터롤 정말 담백하니 완전 제스퇄의 베이커리!! 아주 아주 맛있었어요~~ 먹거리가 여러 종류였으나 잠시 들어간 곳이라 몸온도 올리고 커피 후딱마시고 차 빼달라고 전화와서 휘리릭 나갔답니다. 소중한 티친님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지키세요. 글구 추운날 소중한 분들과 가볍게 커피..

리파로에서 시원한 음료와 베이커리

두번째 가본 리파로예요~ 굉장히 예쁜 카페이나 오늘은 주문한 음료만!! 담엔 내부도 찍어서 소개할께요~♡ 레몬에이드랑 아아메랑 베이커리 이름은? 이쁜 천사분이 사주셔서 가격도 이름도 모릅니다.ㅋㅋ~~ 옆테이블에 아는 분 계시다고 옮기셨네요..이쿵~~ㅋㅋ 그래서 둘이서 알콩달콩!! 크로플(와플+ 아이스크림)은 아니죠? 아님 다른 이름? 아는게 크로플밖에 없음!! 레몬에이드!! 제꺼 아아메!! 다시한번 이름모를 이것을.. 오전에 마심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시원하게~~~수다떨면서... ㅋㅋ~~텐션업!!🎶 리파로 찾아오시는길 만성동 리파로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만성동 리파로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m.search.daum.net

잠시 힐링하는 시간 가져요~안동

안동 너무 이쁜 마을 구경하며 잠시 힐링하는 시간 가져요~~ 원고란길?ㅋㅋ 어디게요?ㅋㅋ 여기는 안동입니다. 주변이 다 힐링공간입니다. 시골은 여전히 이쁘기만한~~ 이런 멋진 집도 있구요!! 한옥에 파라솔과 멋진 테이블?~ 한옥과 현대식의 절묘한 조화 들꽃이 넘 예뻐요~ 등도 넘 예쁜~ 앵두도 어쩜 그리 이쁜가요~ 보는것마다 다 이뻐요!! 지나가는데 어머님의 후한 인심!! 사진 찍어도 된다며~~ 넘 예뻐서 한컷!! 차한잔 마시고 가라며~~ 우리네 어머니 이뻐서 한컷!! 사실 뉘신지는 몰라요.. 그냥 우리 어머니 모습이 떠올라 허락받고 한컷!!♡ 여기서 살고프네요. 따뜻한 어머니들과~~ㅋㅋ 안동 빠이!!!♡ 🌳🌳👭🌳🌳

[일상]김장과 어머니 사랑

어젠 시댁서 김장을 했어요~ 금요일에는 배추뽑고 나르고.. 토요일은 참여 못하는걸 아시기에 금요일과 일요일에 맘다해 준비!! 예전같지않게 금요일에 일좀 했다고 팔,다리 안아픈곳이 없어 날개 나오려나?ㅋㅋ 암튼 기쁜맘으로 돕고 돌아왔어요!! 드뎌 일요일 김장을 했죠~ 큰며느리라 이것 저것 심부름하느라 사진은 집에서야 찍습니다.ㅋㅋ 김치냉장고에 넣으니 넘 뿌듯뿌듯!! 월동준비가 다 된듯해서 마냥 기쁨.. 무김치랑 파지랑 생채까지!! 요렇코롬 맛난것들을 발바리 싸주셔서 어제 이웃님들에게 좀 나눠드리고 제 통에도 담았어요~ 항상 받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머니의 사랑은.마음은.. 세월이 흘러도 더하면 더했지 변함없이 따뜻해요~~♡ 그래서 숙연해지는것 같아요. 어머니 사랑을 마주할때면 부끄럽고.죄송하고.염치없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디주스랑 아아메로 가을나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제 맛난 점심먹구 즐건 티타임을 가졌어요~~ 넷이서 가서 아아메랑 오디주스 주문!! 남편이 맛난 점심이랑 음료까지 사줬어요~ 평소에 자주 애용하는 카페라며ㅋㅋ 요렇게 이쁜카페에 각시를 안데려왔다궁.. ㅡ.ㅡ 오디주스 비주얼 굿!!! 전 아아메 시켜놓구 비주얼 좋은 오디주스 맛본다며 계속 먹음~ㅋ 달달하니 좋으네요~~♡ 언니가 찍어보내준 오디주스~~ 색깔이 넘 이뻐서 가까이서도 찰칵!! 허브를 올려놓은것 같은데.. 먹었다가 넘 질겨서 에퉤퉤!!ㅋㅋ 테이블에도 벌써 가을이 왔어요~~♡ 새로운 9월!! 시작한지는 몇일 지났지만 늘 처음처럼!!! 사랑하며 최선다해 살래요~~^^ 늘 함께라서 행.복.해.요. 🪴🪴🌻🪴🪴

오랜만의 바깥 운동^^

요즘 외출도 자제하고 집콕 집콕!! 우울감이 들어서 집에서 누워서 책보다 사랑하는 🦔군과 바깥 산책에 나섰어요~ 🦔군도 온라인학습이 이어지고 눈 풀리며 비몽사몽하려할때 안되겠다싶어 집을 나섰어요~^^ 요즘 추워져서 운동을 아예 접다시피 나와보니 바깥 풍경이 이리도 멋지게... 🦔군과 농담 따먹기하며 걷는데 나오길 너무 너무 잘했다며 스스로 자화자찬!! 그런데 바깥풍경이 넘 멋지네요~♡ 오후 3시반쯤 나왔는데... 풍경이 이리 아름다웠나 새삼 스럽더라구요. 강에는 철새들이 둘,셋 모여서ㅋ~ 혼자 다니는 애들은 없네요~ 여기저기 둘,셋...ㅋ 역시 함께해야 즐겁구나~~ 미물이나 사람이나... 하늘로 슈웅 뭔가 올라간 흔적처럼 넘 예뻐 사진찍는데... 🦔군의 방해작전!! 밖에서 보는 🦔군도 넘나 사랑스럽기만한..

김장김치랑 보쌈 수육!! 먹고싶당..

저번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강제 집콕행이다. 시간은 요동없이 제 자리에서 할일을 하며 자알도 간다...벌써 12월 7일!!! 엊그제 12월 1일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7일 허억~~-.-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옛날 사진을 추억하며 보곤한다. 보다보니 안올린 김장김치랑 보쌈 수육있어서리...ㅋ 초대받아서 맛있게 먹었던때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 그래서 추억마저도 참 감미롭다. 오늘 추억속 먹거리로 텐션 업!!ㅋ 아마도 이날은 김장을 일요일에 마치고 식구분께서 월요일에 대접해주신 만찬이라 생각든다. ㅋㅋ~~ 저렇게 이쁘고 얌전스럽게 차려놓고는 맛있게 먹으라며~~ 오직 나와 그 분 둘만의 만찬!!! 오늘은 저만을 위한 대접같아 왠지 특별해지는 이 기분 알랑가 모르겠네요ㅋㅋ~ 엄청 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