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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부모로서 해줄 단 세가지(박노해)

힘내새우~~♡ 2020. 7. 18. 12:37

 

 

이미지 출처: 행복감성 좋은 글

 


부모로서 해줄 단 세가지----박노해


 

ⓒ scoutthecity, 출처 Unsplash

 

 


내가 부모로서 해줄 것은 단 세 가지였다.

첫째는 내 아이가 자연의 대지를 딛고

동물들과 마음껏 뛰놀고

맘껏 잠자고 맘껏 해보며

그 속에서 고유한 자기 개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자유로운 공기 속에 놓아두는 일이다.


둘째는 안 되는 건 안 된다를 새겨주는 일이다.

살생을 해서는 안 되고 약자를 괴롭혀서는 안 되고

물자를 낭비해서는 안 되고

거짓에 침묵 동조해서는 안 된다.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것을

뼛속 깊이 새겨주는 일이다.


셋째는 평생 가는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일이다.

자기 앞가림은 자기 스스로 해나가는 습관과

채식 위주로 뭐든 잘 먹고

많이 걷는 몸생활과 늘 정돈된 몸가짐으로

예의를 지키는 습관과

아름다움을 가려보고 감동할 줄 아는 능력과

책을 읽고 일기를 쓰고

홀로 고요히 머무는 습관과

우애와 환대로 많이

웃는 습관을 물려주는 일이다.


 

ⓒ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그러니 내 아이를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유일한 것은

내가 먼저 잘 사는 것,

내 삶을 똑바로 사는 것이었다.

유일한 자신의 삶조차

자기답게 살아가지 못한 자가

미래에서 온 아이의 삶을

함부로 손대려 하는 건 결코 해서는 안 될

월권행위이기에 나는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자 안달하기보다

먼저 한 사람의 좋은 벗이 되고

닮고 싶은 인생의 선배가 되고

행여 내가 후진 존재가 되지 않도록

아이에게 끊임없이 배워가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저

내 아이를 믿음의 침묵으로 지켜보면서

이 지구별 위를 잠시 동행하는 것이였다.

(출처:행복 감성 좋은 글)

 

ⓒ laurent peignault, 출처 Unsplash

 


 사실 아이 키우는거 별건가?했던 시간도,
순간도 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부모라는 그 자리에 서보니
얼마나 많은 책임이 따르는지,
또 얼마나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월권행위는 안된다는것...ㅋ
아이와 함께하면서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나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정답은 하나로 결정지었어요.
내가 먼저는 행복해지고
아이앞에 부끄럽지 않은 그런 나로써
내 삶을 나답게 살다보면
행복은 곁에서 함께하는~~
그니까 1번은 엄마가 먼저 잘 살아야 한다는것..
바른 생각과 바른 이상을 가지고
똑.바.로 잘 사는것
제가 찾은 정답도 같아요!!
그럼 아이도 함께 웃으며 성장하는~
그러니 오늘도 똑.바.로. 잘 살아봅시다 우리!!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