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는 성경대로 아버지하나님도 믿고 어머니하나님도 믿는다. 두 분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중 어머니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땅의 육의 이치가 그러하듯 하늘의 이치가 그러하다. 어머니하면 단연코 떠오르는 것이 사랑이니까.
먼저 하나님의 마음부터 알고가자.
♣ 마태복음 25장 31-40절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갸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양과 염소를 마지막때 구분하신다. 양과 염소 왠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서게되고 받는 축복과 저주도 어마어마한 차이다. 일단 오른편에 있는 양은 하나님께 복받을 자들이다.
과연 오른편에 있는 양은 무슨 이유로 이토록 큰 축복을 받는 것일까?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며 인정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즉 내 형제 자매를 하나님 바라보듯 대하고 행동한 것이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결국 형제 자매를 하나님 대하듯 했다는것은 그들을 기쁘게 했다는 뜻이다. 섬겨주고 사랑하면서 말이다.
나의 언행 하나 하나. 과연 식구들에게 어떻게 행하고 있는가?를 점검해봐야 한다.
반대로 왼편에 앉은 염소는 왜 축복이 아닌 저주를 받게 되는 것일까?
♣ 마태복음 25장 41- 46절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주릴 때든, 목마를 때든, 나그네 되었을때든 왼편에 있는 자들은 내 형제 자매에게 관심이 없다. 관심이 없다는것은 결국 사랑의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이 받을 복은 예비되어 있지않고 저주만이 임하는 것이다.
사랑 참 쉬운듯 하지만 그것만큼 어려운게 없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하기 쉽다. 하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까지 사랑하기란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셨다. 혼자만의 사랑이 아닌 서로 사랑말이다.
새계명으로 허락하신 말이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영문 성경에는 이 부분이 so you must love one another이라 기록되어 있다. 즉 반드시 사랑하라 명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온으로 불러주신 이유는 회개하고 연합하고 사랑하라고 불러주신 것이다.
이미 하늘에서 지은 죄로 죽을 인생들이 시온에 나아와서 회개하고 서로 사랑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불러주신곳이 하나님의교회 즉 시온이다. 이 땅에서 수고스럽고 고생스럽다 하더라도 낮추고 섬겨야 하는것이 죄인의 본분이다. 나 중심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바꿔나가는게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하나님께서 언제 주께 그리했나이까 물으신다면 즉답할 수있도록 무시로 수시로 선을 행하고 사랑해야 한다. 언제나 만날 수 있는 내 형제 자매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잠시 내 형제 자매로 변장하고 왔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대한다면 실수가 적어질 것이다.
그래서 빌립보서에서는
♣ 빌립보서 2장 4-8절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빌립보에 사는 성도들에게 편지한 바울은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라 권한다. 즉 복음의 비결이 사랑은 기본이요 연합을 말하는 것이다. 황폐한 밭에 복음의 씨앗을 많이 뿌린들 자랄 날 수 있겠는가? 누구든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겸손히 행하면 되는 것이다.
다시 한번 어머니하나님의 당부를 상기해보자.
♣ 에베소서 5장 1-2절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너희도 사랑가운데서 행하라 다시 한번 말씀하신다. 시온은 하나님이 친히 거하시는 곳이다. 따뜻하고 배려하는 사람과 딱딱하고 거친 사람 과연 우리는 어느 곳으로 발길을 향하겠는가? 잘되는 목장은 따뜻하기 마련이다. 양무리가 모이는 이유는 그곳에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하기 때문인것이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어머니하나님 닮아가기위해 열심내 본다. 말투도 행동도 하나 하나 어머니하나님을 따라하다보면 반짝 반짝 빛나는 빛의 자녀가 되어있을테니까 말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어머니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사랑의 마음으로 변화되길 노력한다. 그 작은 노력이 결국은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인격이 되고 그 인격으로 말미암아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 들어가게 될 넉넉한 천국을 사모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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