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추어탕을 좋아하지 않아요~^^ 어릴적 함께 놀던 추억이ㅋㅋ~~ 집이 시골이다보니 많이 많이 잡아서.. 그러다보니 자꾸 생각이!! 그래서 추어탕!! 얘기하면 거부하기 일쑤!! 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말라가는 언니야를 위해 함께 동행합니다. 언니를 만났는데 많이 먹고 싶어해서~~ 원조 남원골 추어탕 본점으로!!!! 갔어요~~ 찾아오시려면 요기 참고~ 🐾🐾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아주 아주 많아욤!! 바깥 대로변이 아니다보니 길찾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네비로~~ 추어탕 2인분 주문했어요~~ 얼마 지나지않아 바로 나오네요~ 양은 주전자도 오랜만이라 반갑고 솥밥도 맘에 쏘옥 들어요!!! 언니가 부추 듬뿍넣어야 맛있다고~ 청양고추도 함께...ㅋ 국물이 진짜 걸쭉한것 같아요!!! 세상에나...글구 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