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이는 태권도장🤼♂️에 11시에 갑니당.👣 원래는 2시부였는데 방학이 연기되고 개학이 지연되면서 이번주부터 11시부로 바꿨어요. 넘나 풀어질대로 풀어져서리 안되겠다 싶어 우리는 학교 등교할 때처럼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 식사하기로 가족간의 합의를 봤어요. 남편은 방학인데 놔두라고 늦잠 자게 두라고... 밥도 당신이 알아서 차려 먹을테니 늦게까지 자라지만 최소한의 배려마저 사라질까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납니다. 그리고 어젠 약속을 했습니다. 집앞 놀이터에서 30분이라도 베드민턴을 치자고!! 그리고 베라에서 아이스크림 먹기로 말입니다. 열심히 홈런북을 한덕에 공짜 기프트콘이 생겨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군 올 시간이 다 되가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붑니다. 엄청!!!!!🌪 잘 모르시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