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교회는 참으로 많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마지막 유언으로 당부하신 유월절 성만찬을 기념하는 교회는 없다. 예수님을 믿는데 예수님의 말씀은 듣지 않는다? 그들이 진정 예수님을 믿는자라 말할 수 있을까?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가 말을 듣지 않는 것처럼 속상한 일은 없다. 그런데 영의 아버지께서 지키길 그토록 원하신 유월절을 무시하는것은 그 분을 따르고 싶지 않다는것과 같다. 먼저 아버지의 당부부터 살펴보자. 아버지께서는 마지막 당부의 기별을 우리에게 전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고" 말이다. 우리에게 분부한 많은 것이 있지만 오늘은 유월절 성만찬 하나만 살펴보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준비하는 장면을 보자. 예수님께서 남기신 마지막 유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