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생일이었어요~~ 그냥 많은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두 마음은 쬐끔 설레기도~ 가족끼리 소소하게~ 남편도 아드리도~ 그래도 감동은 천배, 만배!! 하나뿐인 아드리의 선물덕분에 넘 행복한 하루였어요~ 아드리의 선물 공개할께요!! 안식일 오후예배 끝나고 살짜기 차속에서 건네는 선물!! 모야??라며 웃음 가득 머금고 기뻐 죽는데.. 어서 뜯어보라며~~ 아드리가 더 설레해요. 도대체 뭔데? 아무래도 책인듯한데 감동적인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학교 사서 선생님께 엄마에게 줄 선물 얘기하니 권해줬다며 3일을 고심했다나 어쨌다나!! 그것도 감동인데.. 첫장을 넘기니 귀여운 럽레터!! 사춘기 아들의 행실을 미안해하며 생일 축하한다며~ 2장이나 편지를 썼네요. 이런 널 사랑할수밖에.. 두번째장은 더 감동이지만 아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