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들 어릴때가 생각난다. 3~4살의 아이였을때 한번도 타보지 못하고 직접 보지도 못한 비행기랑 헬리콥터를 알려주기위해 사진이랑 모형을 가지고 무던히 힘썼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깨치련만 엄마의 욕심인가? 아님 그렇게 배워서일까? 무엇이든 모형통해 실물을 교육하곤 했었다. 그리고 실제 비행기를 봤을때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아이를 나름 대견해했다. ㅋㅋ~ 우리는 실물을 교육할때 실제것을 가지고 설명을 들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들은 모형통해 또는 사진통해 교육을 하곤한다. 보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실물이 존재함을 믿는다. 왜일까? 사진도 모형도 실물이, 진짜가 있기에 존재하는 것임을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이치는 비행기, 헬러콥터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 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