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형님이랑 다녀온곳. 집 떠나서 시댁에서의 시간을 보냈는데 한없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형님이 언니에게 대접해 줬다며 자랑?ㅋㅋ~~ 강구항이라는 곳이래요. 영덕오면서 장마비때문에 상심했는데.. 식사끝날 무렵은 날씨가 좋아져 기분업!! 대게왕국!!! 친절한데다 맛까지 있어 최고조의 기분으로~ 비가 오니 넘 운치있네요~ 비가 왔다 멈췄다를 반복했다는데.. 완전 좋아보임!! 붉은 홍게 주문~~ 그날 그날 시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능~~ ㅋㅋㅋ~~귀엽당!! 붉은 홍게? 봐보자~~^^ 2인분 두분이서 드시고 집에 계신 도련님위해 1인분 포장~~ 그날의 시세는 1인분에 오만원 고로 합이 십오마넌!! 홍게비빔밥? 이름이 맞나?? 너무 너무 맛나보여요~~꿀꺽!!! 맛있게 냠냠 먹구 후식으로 커피랑 물이랑~~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