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제사 2

하나님의교회 제사 문제-조상 제사가 합당치 않은 이유

곧 있으면 설 명절이다. 요즘에야 제사에 대한 생각이나 인식이 많이 바뀌긴 했으나 여전히 제사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제사를 안지낸다 하면 너는 부모가 없냐, 내지는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더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곤 한다. 믿지 않는 사람이야 제사문제에 대해서 갑론을박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 성경을 모르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가르침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앙하는 성도라면 적어도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무지하거나 외면하면 안된다. 짧은 글이지만 패스티브닷컴통해 제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져보자. ▶ 조상 제사의 유래 조상 제사, 즉 차례(茶禮)를 지내는 모습은 설과 추석을 맞아 해마다 두 차례씩 되풀이되는 우리나라의 명절 풍속도에 섞인 아이러니한 풍경이다. 영혼의 ..

조상제사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하나님의교회

일단 짧은 이야기 한편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 옛날 어느 마을에 홀아버지와 젊은 아들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아내를 잃은 후 연이어 딸마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모든 것이 귀신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아버지는 흙으로 만든 동상(銅像) 몇 개를 사가지고 와서 상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날이면 동상 앞에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하며 자신과 아들을 지켜달라고 빌었다. 가난한 형편에도 아버지는 동상 앞에 항상 풍성한 음식을 차려놓았다. 아들은 아버지의 이 같은 행동이 못마땅해 여러 차례 동상을 치우라고 부탁했지만 아버지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외출을 하면서 아들에게 고기를 삶아 동상 앞에 올려놓으라고 시켰다. 아들은 아버지와 다투지 않기 위해 아버지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