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신 아버지 안상홍님의 삼십칠년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 다시 오마 약속하시고 다시 오신 아버지 그와 한 몸 되사 이땅에 오신 어머니 삼십칠 년 긴 세월 그리고 오늘까지 아버지 어머니의 인자하신 웃음뒤에는 내가 왔노라 듣는 이 없는 외침과 잃어버린 자녀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있네 사망의 길 헤매는 철부지 자녀들 변함없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지고하신 어머니의 사랑으로 천국의 길 보게 되었네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 무한하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희생을 어머니의 사랑을 온전히 깨닫게 도와주소서 아버지 오신 날 아버지 이땅에 오시지 않으셨다면 죄사함도, 구원도, 영생도 바랄 수 없는 우리였건만 친히 육체의 옷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새언약 모든 진리를 회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 몸되신 어머니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