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새우의 하루 하루...ㅋ

삼겹살 구워먹기랑 다슬기잡기

힘내새우~~♡ 2020. 7. 7. 22:38

지난 일요일에 형부랑 언니랑
놀러갔어요 고산애~
군산서 11시쯤 출발한다 하기에
전 11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했어요.
다른건 다 준비했으니 괴기만 사오라고~

고산에 가면 매일정육점이라고 있는데
큰오빠 친구가 하는곳이라며
큰오빠 얘기함 많이 준대서
일부러 아는체하니 맛있는 부위인
앞다리살로다가~~

오늘은 특별히 남정네들이 센스를 발휘!!
역시 야외에선 여자는 왕비대접 받아야 마땅함!
지글지글 맛있게 굽네요.ㅋ
일단 고기 먼저 보고갈게요^^


노릇 노릇 구워진 삼겹살을
컷팅해주는데...
남편은 고기를 자르는데 넘 부드럽다며
연신 칭찬하더라구요...생고기 삼겹살!!




맛있는 감자도 송송 썰어왔어요!
역시나 비주얼 쥑이죠^^



구워 놓기가 무섭게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고기들!!
입에서 살살 부드러운 육즙이 살살!!

텐트랑 그늘막 쳐놓고~
삼겹살 배터지지 않을만큼 먹고
🐥은 강쥐 두마리랑 여한없이 실껏 놀고..,.
조촐하지만 가족과 함께여서인지
마냥 즐겁다냥!!!


맛있게들 엄청 먹구
물속에 들어가서 다슬기도 잡아왔어요^^



선수가 없어서 넷이 잡는데도 채워지지 않음ㅠ
연합하고 화합하여 한다고 해도 이만큼!!


민물새우도 한마리 잡았어요.
깨끗히 씻어서 즉석 요리!!

된장넣고 맛있게 형부가 끓여줬어요.
그늘막 탓인가? 구워먹은 비주얼이지만
요건 시금치 된장국에 다슬기넣고
끓였다가 형부가 까먹으라고 빼준 다슬기예요~
비주얼 맛나 보이지않지만 엄청 맛나게 잘 먹고 옴!!


아~~해봐요??
다슬기 까 줄께요!!!



맛있게 먹구 실컷 놀며 즐기다
집으로 돌아왔어요.
휴일에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니
사랑이 더욱 쌓이는듯...ㅋ

밤이 늦었네요. 소중한 이웃님들
굿밤 꿀밤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