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각자 나름의 삶을 지향하며 살고 있다. 육신의 삶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며 이땅에서의 안락과 평안을 위해 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믿으며 영혼의 삶도 함께 준비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눈에 뭐가 보여야 준비할 것이 아닌가?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이 세상엔 많다. 바람, 공기, 전파, 전기등등... 그런데 이런 일들은 사람에게도 동일하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때 보이는 육체만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오늘은 그러한 얘기를 한번 풀어보려 한다. 영혼문제 말이다. 영혼은 있다? 없다? 무엇이 진실인가?라는 제목통해 우리의 근본 삶을 어디에 촛점을 맞춰 살아가야 하는지를 풀어볼 예정이니 잘 보시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 가져보자.
▣ 사람은 육체와 영혼의 결합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창조하는 장면이다. 산 사람은 흙과 생기가 결합된 상태단 소리다. 여기서 흙은 우리 육체를 의미하며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생기는 우리 영혼이다. 이렇게 육체와 영혼이 결합된 상태로 인생의 삶을 살아간다.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그렇다면 우리 인생이 마쳐지면 어떨까? 즉 죽음이 오면 어떻게 될까? 이 둘은 분리된채로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성경은 증거한다.
▶전도서 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흙으로 만든 우리 육체는 땅에서 왔기때문에 땅으로 돌아가 썩어버리든지, 불에 살라지든지, 동식물에 섭취되어 버리든지간에 소멸되고 만다. 그러나 신이라 일컫는 우리 영혼은 어떠한가? 죽음과 동시에 소멸되는것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하였으니 별도로 존재한다는 소리다. 즉 온곳이 다르기에 가는곳도 다름을 성경은 증거한다. 다시 말하자면 육체의 죽음은 육체와 영혼의 분리를 말하는 것이지 영혼의 소멸은 아니다.
▣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여전히 존재
그래서 우리 영혼을 지으신 예수님께서도 몸은 죽더라도 영혼은 살아있다고 말씀하셨다.
▶ 마태복음 10장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사람을 지으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주신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한다"고 말이다. 그런데 영혼을 부인하는 자들은 살아있는 육체가 곧 영혼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렇지가 않음을 정확하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장면이다. 이 말씀은 육체의 죽음이후에도 영혼이 죽지않고 살아있음을 증거한다. 그러므로 우리 육체는 썩어 소멸된다해도 우리 영혼은 별도로 존재함을 반드시 믿어야 한다.
▶ 욥기 19장 25~26절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여기서 나는 욥이다. 욥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라는 것은 욥의 육체가 죽은 후라는 뜻이다. 욥이 죽고난 이후에 육체밖에서 하나님을 보는 존재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썩어 없어질 육체외에 하나님을 보는 존재는 무엇일까? 바로 영혼이고 영혼은 우리 육체가 죽은 이후에도 살아있음을 알수가 있다.
▣ 육적 삶과 영적 삶이 존재
그렇다면 육체와 영혼이 별도로 존재함은 무엇을 알려주기 위함일까? 그것은 우리에게 육적 삶뿐만 아니라 영적 삶이 있음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사도들의 증거를 통해서 살펴보자.
우리에게는 육체의 아버지와 영의 아버지가 존재함을 성경은 증거한다. 육체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육의 몸을 주어서 짧은 육신의 삶을 살게 하셨다. 그렇다면 영의 아버지는 어떠할까? 영의 아버지께서도 우리에게 신령한 몸을 주어서 영원한 삶을 살게 하신다.
성경은 육의 몸이 있고 신령한 몸이 있다고 한다. 즉 이 땅에서는 육의 몸으로 살아가지만 구원받게 되면 천국에서 신령한 몸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때에는 하나님과 함께 온 우주 별세계를 시찰하며 이 우주 저 우주를 자유롭게 왕래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신중하게 생각해보자. 지금 우리에게 있어 육체와 영혼 이 둘중에 무엇이 중요할까를 말이다. 당연히 영원히 존재하는 영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생명의 본질이 바로 영혼에 있으니까 말이다.
영혼이 아이의 몸으로 돌아오니 죽었던 아이가 살아났다. 영혼이 몸에 거하고 있을때는 살았지만 나갔을때는 죽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생명의 본질은 무엇인가? 생명이 있다 없다 판가름할 수 있는 부분이 영혼이 있고 없고의 차이인 것이다. 영혼이 떠난 육체는 죽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껍데기에 불과한 육신보다 생명의 본질인 영혼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 영혼이 사는 영원한 삶이 있다
왜냐하면!!! 성경은 이 땅에서의 짧은 우리의 삶이 끝나면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고 알려준다.
▶ 요한계시록 20장 11~12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성경은 죽은자들이 보좌 앞에 선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죽은 자들은 누굴까? 육신은 이미 썩어서 소멸된 상태인데 무론 대소하고 하나님앞에 서게 되는 존재가 있다고 한다. 그들은 육신이 죽은 후에 존재하는 영혼들을 의미한다. 육신은 죽었으나 영혼은 여전히 살아서 하나님 앞에서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
이 때가 진짜 삶이다. 이때에는 이 땅에서 육신만을 위한 삶을 산 사람과 보이지 않지만 영혼의 존재를 믿고 준비한 자들의 삶이 뚜렷히 구분된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옳을까? 현재 우리에게 주신 육의 몸은 짧은 인생의 모형적 삶을 위한 것이요 장차 주실 신령한 몸은 영원한 천사세계의 삶으로 실체적 삶을 위한 것이다.
모형과 찰나에 불과한 잠시 잠깐의 육적 삶에 마음을 두기 보단 영원하고 영원한 실체의 삶인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우리 영혼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그날에 잘했다. 수고했다. 칭찬받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자. 영혼이 있다? 없다? 무엇이 진실인가?묻는다면... 반드시 영혼은 존재하는게 진실임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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