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십계명 중 첫째 계명으로 나외에 다른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앙하는 성도라면 반드시 첫째 계명을 준행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을수 있을까? 하나님 믿으면서 다른 신 섬기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싶지만 지금 살펴볼 유월절은 첫째 계명과 하나님 사랑 표현하는 절기라는 귀한 말씀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신앙인들이 그와 같은 오류에 빠져있음을 확인해보자.
먼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알아보자.
▶ 마태복음 22장 35~38절
그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예수님께서는 크고 첫째되는 계명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하셨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십계명 중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라는 첫째 계명을 몰라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일까?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이나 예수님은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써 한 분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우리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만 사랑한다면 십계명 중 첫째계명인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 목숨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사랑은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행위를 해야하는것이라 할수있다.
나를 아주 사랑한다는 한 남자가 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매번 만날때마다 말로만 사랑한다 한다. 그럼 그런 사랑이 진짜 사랑이라 할수 있을까? 진짜 사랑한다면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게 진짜 사랑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마음다해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 성경에는 그 답이 정확히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첫째 계명을 온전히 준행했다고 인정받은 사람에 대해 증거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가 행한대로 행하면 하나님께 그런 인정을 받지 않겠는가? 그는 과연 누구이고 그가 행한 것은 무엇일까 살피자.
성경은 요시야에 대해 이렇게 증거한다.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이다고 말이다. 즉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첫째 계명을 온전히 준행했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요시야가 무엇을 행해서 이런 인정을 받았던 것일까?
▶ 열왕기하 23장 21~23절
왕이 뭇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라 요시야 왕 십팔 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요시야가 지켰던 것은 유월절이다. 그는 유월절을 지킴으로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으로 즉 첫째 계명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요시야처럼 유월절을 지키게 될 때 첫째 계명을 온전히 준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과연 그러한지 첫째 계명과 유월절의 관계를 살피자.
▶ 신명기 6장 4~8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음,성품, 힘다해 하나님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을 손목에 기호와 미간에 표를 삼으라신다. 그런데 놀랍게도 출13장에서는 유월절로 손에 기호와 미간에 표를 삼으라신다.
▶ 출애굽기 13장 8~9절
너는 그날에 네 아들에게 뵈어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인함이라 하고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을 표를 삼고···
애굽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은 유월절이다. 여기서 '이것으로'란 유월절을 손의 기호와 미간에 표를 삼으라는 뜻이다. 즉 신명기 6장에서는 첫째 계명을, 출13장에서는 유월절을 손의 기호와 미간에 표를 삼으라고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첫째 계명과 유월절은 같다는 논리가 성립한다.
그럼 이번에는 유월절을 말씀하실때나 첫째 계명을 말씀하실때나 동일한 이유를 들어 말씀하심을 통해 유월절과 첫째 계명의 관계를 다시한번 살피자.
▶ 출애굽기 13장 3~4절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에서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곳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아빕 월 이날에 너희가 나왔으니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나온 날은 다름아닌 유월절이다. '유월절을 기념하여' 라는 것은 '지키라'는 뜻이다. 그런데 왜 지키라고 하시는가?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냈기 때문에 유월절 지키라 하신다.
그런데 십계명 중 첫째 계명을 명하실때도 동일한 이유로 지키라 하신다.
▶ 출애굽기 20장 1~3절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이 장면은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반포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첫째 계명을 지켜야 할 이유를 너를 종 되었던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 나니 너희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라 하신다. 결국 유월절을 지키라 명령하실때도, 첫째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실때도 동일한 이유를 들어 말씀하신 하나님이다.
그런고로 이것은 종 되었던 애굽땅에서 너희를 인도해낸 구원자가 내가 아니냐? 그런고로 너희는 다른 신을 섬기지말고 나만 섬기되 너희를 구원해 낸 그날 즉 유월절에 나를 섬기라고 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유월절과 첫째 계명은 같음을 다시 한번 설명하신다.
그렇다면 왜 유월절을 지키면 첫째 계명을 완수할 수 있는것일까? 그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십계명 중 첫째 계명을 심층 분석해보자. 첫째 계명은 잘 알다시피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계명안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과 동시에 하나님만 섬기라는 두 가지 명령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명령을 어떻게 준행할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유월절'이다.
유월절은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는 날이다. 즉 하나님외에 잡신들은 심판받는 날인것이다. 그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이 심판받으면 결과적으로 누구만 남는가? 하나님이다. 그렇기에 유월절은 하나님 한 분만 온전히 섬길 수 있는 귀한 날인것이다. 그러므로 유월절을 지켜야 비로소 첫째 계명을 온전히 준행한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반대로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참신이신 하나님과 구원주지 못하는 잡신을 온전히 구별할 능력이 없다. 그러다보니 자신도 알지 못하는 순간에 자연스럽게 다른 신들을 섬기기 마련이다. 실제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이같이 유월절 지키기 전과 후과 달랐던 두 사람에 대해 증거한다.
▶ 열왕기하 23장 3~4절
왕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버금 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을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요시야 왕과 백성이 다 언약을 좇기로 한다. 그리고 그 언약을 지키기로 결의를 한 후에 바알과 아세라와 일월성신등 성전안에 있던 각종 우상을 다 내어다가 불사른다. 그렇다면 요시야왕과 백성들이 지킨 언약은 무엇일까?
▶열왕기하 23장 21~24절
왕이 뭇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 왕 십팔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요시야왕은 하나님을 믿었지만 예루살렘 성전에서 18년동안 가증한 우상들을 그대로 두었다.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은 있었지만 그것이 우상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유월절 언약을 깨닫고 지켰을 때 어떠한 일이 있었는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각종 우상들을 영안이 열리므로 다 제하는 일이 일어났던 것이다.
이번에는 히스기야의 이야기도 살피자.
▶ 역대하 30장 1~5절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드디어 명을 발하여 ···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래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역대하 30장에는 오래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히스기야 왕의 주도하에 지키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유월절 지키고 나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 역대하 31장 1절
이 모든 일이 마치매 거기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하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그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이 모든 일이 마치매란 뜻은 유월절 지키기를 마쳤다는 뜻이다. 유월절 지킨후 영안이 열리므로 그 동안 섬겨왔던 각종 우상들을 다 멸망시킨 것이다. 즉 잡신들을 제거한 것이다.
지금까지 앞서 살펴본 것처럼 어느 시대든지 유월절만 지키면 하나님외에 다른 모든 신들은 심판받고 멸망당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들은 하나님 한 분만 섬기는 첫째 계명을 온전히 지킬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단은 극도로 싫어하는게 유월절이다. 왜냐하면 그 날은 다른 모든 잡신 즉 사단들이 심판받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사단을 옛적이나 오늘날에나 유월절을 없애려고 혈안이며 갖은 노력과 술책을 동원한다.
▶ 신명기 13장 1~5절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케 하려 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이적과 기사를 보이는 선지자는 다름아닌 거짓선지자이다(마24장 24절). 그런데 그 거짓선지지가 하나님을 배반케하려고 한다. 어떻게 애굽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하나님을 기억지못하게끔 말이다. 종되었던 애굽에서 속량하여 내신 날은 유월절이다. 결국 이 말씀은 거짓 선지자들이 유월절을 없앰으로 하나님을 배반케 할것을 예언한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이 다른 신을 섬기자고 미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게 할 뿐이다. 왜일까?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다른 신을 자동으로 섬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단은 유월절을 우리가 지키지 못하게 하기위해 갖은 계략을 어느시대든 꾸미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신앙인들의 모습을 보자. 십계명을 너무나 끔찍히 아끼며 자주 대면한다. 그리고 첫째 계명에 대해서 모르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같이 외친다.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하고 또 마음다해 사랑한다고 말이다. 자신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고 말이다.
사랑? 너무나 막연하지 않은가? 어떻게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을 보일것인가? 마음 속 깊은 곳에 존재하고 있는 이 뜨거운 사랑을 어떻게 나타낼 것인가?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무리 깊다해도 상대가 알기는 힘들다. 이제는 마음속 깊은 사랑을 꺼내어 표현할 때가 왔다. 무엇으로? 유월절로 말이다.
오늘날 유월절을 지켜 첫째 계명과 하나님 사랑 표현하는 절기를 온전히 지키는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교회뿐이다.
요시야나 히스기야 왕처럼 나도 하나님을 믿긴 했으나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을 때는 참 신인 하나님이 아닌 태양신을 열렬히 사랑했다. 우상숭배인지도 모른체 그게 진짜 사랑인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첫째 계명인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는 방법도 하나님만 마음다해 사랑하는 방법도 알았다. 그건 말로만 하는 사랑도 아니요 재물로도 명예로도 살 수 없는 하나 오직 "유월절"을 지킴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온전히 깨닫게 된것이다. 오랜 우상 숭배에서 벗어나 하나님만 섬길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오늘도 무한감사 드리게 된다.
www.youtube.com/watch?v=PTxqRRvHq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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