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나님의교회 眞理애 대하여...

구약 율법 말고 새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이 존재한다고?[하나님의교회]

힘내새우~~♡ 2021. 7. 19. 21:31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율법은 두가지다. 하나는 구약시대 허락하신 모세율법이요, 또 다른 하나는 신약시대 허락하신 그리스도의 율법이다.

그런데 많은 기독교인들은 율법하면 구약의 모세율법만을 생각하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가 안식일, 유월절등을 전하면 폐지된 율법을 왜 지키냐며 율법주의자인양 치부한다.

그러나 성경은 폐지된 구약의 모세율법도 있지만 완성된 율법인 새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이 있음을 증거한다. 관련된 말씀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자.


▶고린도전서 9장 20-21절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구약 율법 말고 새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이 존재한다고?[하나님의교회]


유대인들이 속해있던 율법은 구약의 모세율법이다. 사도바울은 모세율법 아래는 있지않다고 하는데 이는 구약의 모세 율법은 지킬 필요가 없음을 알리는 말씀이다.

그러나 이어지는 말씀에서는 하나님께 속한 그리스도의 율법이 있음을 말한다. 이는 신약시대에 지킬 율법으로 알려주신 말씀이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구약의 모세율법은 지킬 필요가 없지만 신약 시대 성도라 한다면 반드시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


그렇다면 구약의 모세율법은 폐하고 새언약인 그리스도의 율법을 세워주신 이유는 뭘까?

▶히브리서 8장 7-8절


첫 언약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찌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여기서 첫 언약은 구약의 모세율법을 의미한다. 그리고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율법을 뜻한다.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이라는 뜻은 구약의 모세율법에 흠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흠이 없는 새 언약을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것이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새 언약인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새 언약이 세워진 이후에는 더이상 첫 언약인 모세의 율법은 없어져간다.

  ▶히브리서 8장 13절

새 언약
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첫 것 즉 모세율법이 흠이 있어 없어진다는것은 그것으로는 우리가 온전한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뜻이다. 구약의 모세율법도 율법자체는 너무나 거룩하고 선하고 의로운것이다(시19편 7절). 그러나 불완전한 우리가 그것을 온전히 지킬 능력이 없기때문에 무익한 것이되고 결과적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모세율법을 폐하셨다. 그러나 단순히 폐하기만 한것이 아니라 모세율법을 변역시켜서 우리가 온전한 구원에 이를수있는 새언약 즉 그리스도의 율법을 세워주신다.

▶히브리서 10장 9절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예를 들어 올챙이와 개구리를 생각해보면 쉽다. 올챙이는 아가미호흡에 긴꼬리가 있어 수중생활을 한다. 하지만 변태과정을 거치면 어떻게 되나? 제일 먼저 뒷다리가 생겨나고 다음에 앞다리가 생기면서 꼬리와 아가미는 점차 없어지면서 허파호흡을 하고 육지로 올라온다.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했다고 올챙이가 아닌것인가? 아니다. 단지 변한것이다. 율법도 이와같다.

  ▶히브리서 7장 11-12절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변역한즉 율법반드시 변역하리니
  

구약 율법 말고 새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이 존재한다고?[하나님의교회]


율법이 없어진다고 가르치는가? 아니다. 변역된다고 하였다. 구약시대 아론의 반차에서 신약시대 멜기세덱의 반차로 제사직분이 변역되었다. 제사 직분이 변역되었다면,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방법인 율법도 당연히 변역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구약당시 안식일하면 일년된 수양 둘을 제사로 드렸다(민28:9-10절). 하지만 신약에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로 변역되었다. 유월절도 마찬가지다. 구약당시 유월절은 흠없는 일년된 수컷 양이나 염소로 제사를 드렸다(출12:1-14절). 하지만 신약에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변역되었다(마26:26-28, 눅22:19-20).

여기서 변역(變易)이라는 말은 변하여 바뀐다는 뜻으로 폐지되어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다. 따라서 율법이 변역되었다면 신약시대에도 당연히 변역된 율법이 있기 마련이다. 사도바울은 그 율법을 그리스도의 율법이라고 부른것이다.

계속해서 신약시대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율법이 반드시 존재함을 예수님의 말씀통해 살펴보자.

구약 율법 말고 새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이 존재한다고?[하나님의교회]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알리신다. 율법을 폐하러 온것이 아닌 완전케해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이다. 그렇기에 신약시대에도 예수님께서 완전케 하신 율법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성경은 완전케 한 그 율법이 바로 그리스도의 율법이라고 알려준다. 그리스도의 율법인 새 언약은 옛 언약의 제도를 완성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하면 구약의 모세율법만을 생각하는 가운데 무조건 율법은 폐지되었다고 하면서 신약시대에 어떤 율법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는 무지한 주장인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율법이 얼마나 소중한지 살피자. 율법을 지키는 자와 지키지 않는 자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하나님의 관점으로 눈여겨보자.

구약 율법 말고 새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이 존재한다고?[하나님의교회]


하나님께서 영원한 구원을 약속하신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누구인가? 마음에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라고 말씀하신다. 즉 마음에 율법이 있는 자들로 율법을 지키는 자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세세토록 구원을 베푸신다고 하신다. 그만큼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알려주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들은 어떻게 말씀주실까?

▶잠언 28장 9절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율법을 듣지 않는자는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을 의미한다. 그들의 기도는 아무리 열심히 구해도 가증하게 여기신다. 그렇다면 가증하게 여기는 자들에게 구원을 허락하시겠는가? 당연히 아니다. 또한 기도도 가증하게 여기실뿐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로 여기신다.

▶잠언 28장 4절

율법을 버린 자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율법을 버린 자, 지키지 않는 자는 악인을 칭찬한다. 즉 악인과 한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칭찬하는것이 아닌 악인을 대적하는 하나님 편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성경은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불법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경고하신다.

구약 율법 말고 새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이 존재한다고?[하나님의교회]

▶마태복음 7장 22-23절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렇듯 성경은 율법을 지키느냐의 유무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구원을 허락받는 성도들도 있지만 악인과 한편이 되어 심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율법하면 구약의 모세율법만을 생각하는 가운데 무조건 폐지되었기에 더는 지킬 필요없다라는 거짓말에 속지말고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할 새 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이 있음을 바로 알자.

그리고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안식일도, 유월절도 구약의 모세율법대로가 아닌 완전케 해주신 새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신령과 진정의 예배임을 잊지말길 바란다(눅4:16,마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