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의교회의 시그니처 친리는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다. 어머니 하나님?하면 많은 교회는 믿지 않다보니 생소하게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다.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확실히 알기위해 어머니 하나님 공식 웹사이트에서 성경적 진리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https://jerusalemmother.com/
예루살렘의 실체는 과연 누구일까?
예루살렘은 매년 전 세계 순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기독교인에게는 예수님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복음 역사의 현장이고, 유대인에게는 성전이 있던 ‘약속의 땅’이며, 이슬람교도들에게도 성지로 여겨진다. 성경에도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이름을 둘 곳으로 택함 받은 거룩한 장소로 기록되어 있다(왕상 11장 36절).
그런데 신약성경 갈라디아서에는 예루살렘에 관한 다소 특별한 언급이 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 4장 26절
위, 즉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을 가리켜 ‘우리 어머니’라고 했다. 사도 바울은 왜 하늘 예루살렘을 성도들의 어머니라고 칭했을까? 성경이 증거하는 예루살렘 어머니는 누구이신지 살펴보자.
구원의 처소 예루살렘
성경에 예루살렘은 영혼의 구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소로 등장한다. 구약시대 선지자들은 장차 열방이 예루살렘에 나아와 진정한 영혼의 위로를 받을 것이며, 예루살렘으로부터 솟아나는 생명수가 온 세상에 전해질 것이라 예언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사 60장 1~4절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
사 66장 10~14절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슥 14장 8절
많은 사람이 성경의 예언처럼 영혼의 위로와 생명수의 축복을 받길 바라며 팔레스타인 지방의 예루살렘을 찾아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날 실제 예루살렘은 평화, 구원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정치, 종교 등의 문제로 각종 분쟁이 끊이지 않는 도시가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의 장소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처소 ‘예루살렘’은 무엇을 의미할까?
예루살렘의 실체는 어머니 하나님
사실 이사야서와 스가랴서의 예언에서 예루살렘은 이 땅의 예루살렘이 아닌 하늘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하늘 예루살렘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도성을 뜻하지만, 또 다른 의미도 있다.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갈 4장 26~28절
사도 바울은 하늘 예루살렘이 구원받을 성도들의 ‘어머니’라고 했다. 예루살렘은 영의 어머니, 곧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하는 것이다. 이 예루살렘 어머니를 믿는 성도들을 ‘약속의 자녀’라고 칭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한 생명이다(요일 2장 25절). 영생의 축복 받을 성도들에게는 영의 아버지뿐만 아니라(마 6장 9절) 영의 어머니도 계신다. 예루살렘의 실체인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장 26~27절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시는 장면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자신을 ‘나’라는 단수가 아닌 ‘우리’라는 복수로 표현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에도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이 있음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남자 형상의 하나님만 존재하는 줄 알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왔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분명 남자 형상의 하나님뿐 아니라 여자 형상의 하나님인 ‘어머니’도 존재한다.
영생 주시는 예루살렘 어머니
이처럼 성경에서 구원의 처소로 표현된 예루살렘의 실체는 어머니 하나님이다. 그렇다면 구원과 어머니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어떤 연관이 있을까?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실 때 뜻을 담아 만드시고, 만물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신성을 발견할 수 있게끔 하셨다(계 4장 11절, 롬 1장 18~20절).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 가운데 생명에 대해 생각해보자.
세상의 수많은 생명체는 그 생명을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는다. 물론 아버지도 있어야 하지만, 자녀를 잉태해서 탄생시키는 일은 어머니가 한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탄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어머니를 존재하게 하신 뜻은 무엇일까? 이는 생명이 어머니를 통해 주어지듯, 하나님이 인류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도 영의 어머니를 통해 주어질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오직 어머니 하나님을 통해 영생, 즉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은 하나님의 뜻대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첫 사람 아담은 이 땅에 오시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표상한다.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롬 5장 14절
성경이 가르치는 성삼위일체에 따르면, 성자이신 예수님은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같은 분이다(사 9장 6절). 다시 말해 예수님은 근본 아버지 하나님이다. 아담이 후에 오시는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예언이라면 아담의 아내인 하와는 후에 오시는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예언이다.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창 3장 20절
‘하와’는 히브리어로 ‘생명’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첫 여자를 하와, 즉 생명이라고 이름한 이유는 자녀에게 생명을 주는 주요 역할을 여자인 어머니가 하기 때문이다. 하와를 가리켜 생명이자 ‘모든 산 자의 어미’라 표현한 성경 말씀은, 영원한 생명이 하와가 표상하는 어머니 하나님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마지막 날에 등장하시는 예루살렘 어머니
성경에는 영생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의 등장 시기 또한 기록돼 있다. 2천 년 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지막 날에 살리겠다”, 즉 마지막 날에 생명을 주겠다고 거듭 말씀하셨다(요 6장 39~40절, 44절, 54절).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당시에도 충분히 생명을 주실 수 있었음에도 그 일을 마지막 날로 미루신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영원한 생명을 주실 예루살렘 어머니가 마지막 날에 나타나시기로 예언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속의 섭리는 천지창조의 예언에서도 드러난다. 6일간의 천지창조는 하나님의 구속사업에 대한 예언이다. 천지창조의 마지막 날인 여섯째 날에 하와가 창조된 것은, 하와가 표상하는 어머니 하나님께서도 구속사업의 끝인 마지막 때 나타나실 것에 대한 예언이다.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은 어머니 하나님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어지기에, 예수님은 어머니 하나님이 등장하는 마지막 날에 생명을 주겠다고 강조하신 것이다.
마지막 때 나타나실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직접적인 예언을 살펴보자.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
계 19장 7~9절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러 그 아내가 예비할 것이라고 했다. 초림 때에는 어린양이신 예수님만 나타나셨으므로 이 말씀은 예수 초림이 아니라 재림에 대한 예언이다. 어린양의 아내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때, 즉 마지막 때 등장하시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어린양의 아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기록했다.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계 21장 9~10절
천사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고 하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는 하늘 예루살렘으로 표상된다. 사도 바울은 이 하늘 예루살렘이 ‘우리 어머니’라 밝히고, 구원받을 성도들을 ‘약속의 자녀’,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라고 칭했다(갈 4장 26~31절).
하나님께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은, 구원받을 성도들에게는 자유자이신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가 계심을 분명히 증거한 것이다.
구약 선지자들은 예루살렘이 어머니가 자녀를 위로함같이 위로와 평안의 안식처가 되어주며, 생명수의 근원이 될 것이라 예언했다. 선지자들이 계시로 본 이 예루살렘은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다. 지금 이 시대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해 찾아야 곳은 땅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하늘 예루살렘이신 어머니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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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부터 신약성경에 이르기까지 예루살렘의 실체는 중동에 있는 땅의 예루살렘이 아닌 하늘 예루살렘의 실체이신 어머니 하나님이셨다. 성경적 진리통해 증거된 어머니 하나님이신만큼 반드시 믿고 영접하여 구원이라는 값진 선물을 허락받자. 지금 무엇보다 시급한 일은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을 알고 영접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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