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침에
남편에게 용돈좀 주라며
애교떠는 저에게
안방으로 들어가보라 하더라구요~
뭐지?하며 들어갔는데
가방이 있네요.
들어보니 묵직!!! 와우~
뭘까요?ㅎㅎ
기쁜 맘에 들고 거실로 나와서~
이 가방안에 뭐가 들었을까요?
암것두 안보이는데
뭘까요?~~
짜잔!!
모아둔 동전 바꿔서 용돈하라며~
아침부터 서프라이즈 선물을 하는
남편이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얼마일지는 모르는데.
그냥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애용하는 ㄴㅎ가보니
화, 목요일에만 환전가능하다는~~
요즘 바쁘다보니
담주나 환전할까하는데
얼마나 될런지~~
돈이 많고적고가 아니라
아내위해 뭐든 그냥 다 내어주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이랄까?
참 소중한 사랑임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한 마음 담아
저는 손편지와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3천원짜리 핸드크림과 손편지를
오늘 아침에 전해주었는데
어찌나 해맑게 웃던지!!
별건 아니지만 선물은
사람의 마음을 참 기쁘게 하는듯요~
소중한 이웃님들.
곁에있는 소중한 분들께
이 가을 소소한 선물 하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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