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여 성도들은 예배시 머리수건 규례를 행한다. 머리수건이라는 규례가 있다고? 사람들은 금시초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천주교를 모방해서 행하는 것 아니냐?며 이것 저것 믹스된 종교 정도로 생각한다.
사람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해 두신 섬기는 규례나 법도가 있게 마련이다. 한 나라의 왕이나 대통령의 부르심을 입고 나아가는 사람이라도 그에 합당한 예절을 갖추고 나아간다. 하물며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께 기도나 예배를 드리는 일에도 그에 합당한 규례와 법도가 있다.
요한계시록 17장 14절
저희가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자, 만왕의 왕이시다. 즉 하나님이 만왕의 왕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왕되신 하나님과 만나는 예배에 갖추어야 할 규례가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하나 하나 성경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먼저 바울의 말을 빌리자면
빌립보서 4장 9절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 사는 성도들에게 편지하기를 자신에게 그동안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권한다. 왜일까? 사도 바울이 행한 것은 다 그리스도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행한것이기 때문이다.
1. 그리스도(예수님)의 가르침
하나님의 가르침만을 전했던 사도 바울이 제자들에게 당부한 말에 대해 살펴보자. 자신의 가르침은 곧 그리스도를 본받아 지키는 것이기에 너희도 또한 나를 본받아 지키라고 권하는 사도바울이다. 또한 예수님께서 행한 그 모든 것은 다 우리의 본으로 행한것임을 성경은 증거한다.
그 중 오늘은 여 성도들이 행해야 할 머리수건 규례에 대해 살펴보자. 오늘날 개신교는 남자 성도나 여자 성도나 구분없이 다 예배시 아무것도 쓰지 않는다. 또한 천주교는 지위에 따라 남자 주교나 신부는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고 예배도 집전하며 여 성도는 쓰는 이도 있고 안쓰는 이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교회는 다르다. 남자 성도는 지위를 막론하고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으며 여 성도라한다면 반드시 머리수건 규례를 행한다. 과연 이 세 부류의 교회 중 누가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행하는지 성경을 기준으로 살펴보자.
2. 교회안의 질서를 위해 정한 여 성도들의 머리수건 규례
고린도전서 11장 3절, 6절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깍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찌니라
3절에 보면 여자의 머리는 남자,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기에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는 것은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여자는 상황이 다르다. 여자로서 머리에 쓴것을 벗는 것은 그 머리를 욕되게 한다고 한다. 고로 여 성도라면 반드시 머리에 수건을 써야한다.
3. 창조의 섭리를 통해 알려준 여 성도들의 머리수건 규례
사람을 창조하실때 먼저 흙으로 아담을 창조하시고 아담의 갈빗대를 취해 여자인 하와를 만들었다. 여자를 남자와 똑같이 흙으로 창조치 않으시고 남자의 지체를 이용하여 창조하신 것은 여자가 남자의 권위에 예속되어 있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여자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따라 남자의 권위 아래 있다는 표를 그 머리에 두라고 기록한다.
인간의 타고난 본성을 통한 여 성도들의 머리수건 규례
고린도전서 11장 13-16절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 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찌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여자들의 긴 머리는 아름답게 느끼게 하는 본성을 들어 머리수건 규례를 행해야 할것을 교육하신다. 그러시면서 여자는 안써도 된다고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더라도 사도 바울 자신은 물론 하나님의교회라 칭하는 모든 교회는 이런 규례가 없음을 강한 어조로 설명을 끝낸다.
그렇다면 이러한 여 성도들의 머리수건 규례를 행치않는 자들을 하나님은 어떻게 바라보실까?
이사야 3장 23-24절
손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그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이사야 3장 16절부터 읽어보면 시온의 딸들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이다. 머리 수건을 제하니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한다고 전하다. 성도의 기도는 향연이 되어 하나님 앞으로 올라간다. 그런데 머리 수건을 제하고 하는 기도는 향연이 아닌 썩은 냄새가 난다. 그 기도가 과연 하나님께 제대로 상달될 기도일까? 아니다.
그래서 신구약 성경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치 말라고 당부하신다. 가감하게 되면 재앙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소한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니 여 성도들의 머리수건 규례도 행치 않으면 가감한 댓가의 결과로 재앙받고 천국 들어갈 수 없다.
지금 현재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남자 성도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배를 드리면 안된다. 또한 여 성도라 한다면 머리수건 규례를 업신 여기면 안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교회가 행하는 여 성도들의 머리수건 규례는 천주교를 모방하여 행하는 것도 아니요,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가르침이자 하나님의 가르침임을 잊지말자.
사람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목적은 구원받기 위함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행여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쓰고 예배드려서 하나님을 욕보이는 행위를 한다든지, 혹은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고 예배드려서 하나님을 욕보이는 행위는 하지말자.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하며 결단코 식언치 않는 하나님이시니 재앙받고 천국 못들어갈 행위는 금물이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는 여 성도라면 유아든 성인이든 머리수건 규례를 행하며, 남자 성도는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않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이다.
https://youtu.be/fjeDspmmX-4?si=KC2dSIHSWt87go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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