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나님의교회 眞理애 대하여...

[하나님의교회] 십자가의 의의/모세와 예수님

힘내새우~~♡ 2020. 3. 24. 22:58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신앙하는 하나님의교회는 십자가를 세우지 않는 유일한 교회다. 그렇다면 왜일까? 우리는 오늘 십자가의 의의/모세와 예수님이란 주제의 말씀 통해 십자가가 가진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이해해 보려 한다.


▶ 모세와 같은 선지자이신 예수님

성경에서는 모세와 예수님의 관계를 그림자와 실체 또는 예언과 성취 관계에 놓여 있다고 알려준다. 그래서 예수님을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증거하고 있다. 그런데 구약 그림자인 모세의 행적을 통해 실체로 나타난 예수님의 행적을 잘못 이해하여 오늘날 세상의 많은 교회가 십자가를 숭배하고 있다. 십자가 숭배가 왜 잘못 되었는지 하나 하나 따져보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신명기 18장 17~18절

지금 하나님께서는 너와 같은 선지자를 일으키겠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너는 '모세'이다. 그렇다면 장차 하나님께서 일으키시겠다던 모세와 같은 선지자는 누구에 대한 예언인지 신약성경을 통해 실체를 살펴보자.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또한 사무엘 때부터 옴으로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사도행전 3장 20~24절

이 말씀은 신명기 18장에 기록된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일으키시겠다는 예언의 실체가 예수님임을 알려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등장하므로 구약 모세의 행적은 신약 예수님의 행적에 대한 예언이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구약 모세의 행적에 나타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 팔을 든 모세와 십자가에 들리신 예수님

ⓒ topf52, 출처 Unsplash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출애굽기 17장 8~13절

이 내용은 이스라엘과 아말렉과의 전쟁의 내용이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다고 성경은 증거한다. 다시말해 이스라엘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모세가 팔을 든 희생을 통해 이루어졌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팔을 들지 않고도 얼마든지 승리케 할 수 있는 하나님이시다. 왜냐하면 삼상17장 47절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하신 말씀에 따라 굳이 모세의 팔이 아니더라도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왜 모세의 팔을 들어 승리하게 하셨을까? 앞서 모세는 누구를 표상하는 인물이라고 했는가? 예수님이다. 바로 이 역사는 예수님의 행적을 나타내기 위한 모형과 그림자로 보여준 역사이다. 그러므로 모세의 행적은 신약시대 예수님께서 이루실 예언이다. 그 예언 성취를 살펴보자.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요한복음 12장 31~33절


여기서 이 세상 임금은 사단 마귀이다. 그리고 내가 땅에서 들린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들려서 죽으실것을 알려주신 말씀이다. 즉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들리신 희생으로 사단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사단을 쫓아내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으로 인도한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들리시므로 우리가 구원받게 된 사실을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은 없다. 그렇다고해서 십자가 형상 자체를 세워서 숭배해도 되는 것일까? 과연!


절대 안된다. 왜냐하면 십자가 형상 자체가 우리를 구원해 준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희생보다는 십자가 형상 자체에 구원을 의지하고 있다.


이는 마치 물속에 빠진 사람에게 밧줄을 던져주어 살게 되었는데 구조된 사람이 나오자마자 구해준 사람이 아닌 밧줄에게 살려줘서 고맙다고 하는 이치와 같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만들어 섬기는 것 자체가 엄연한 우상숭배이다. 이 문제를 모세의 또 다른 행적을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으로 알아보자.


▶ 모세의 놋뱀 사건과 십자가 우상숭배

백성이 호르 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민수기 21장 4~6절

에돔 땅을 건너면 바로 가나안땅에 갈 수 있는데 에돔왕이 허락치않자 백성들은 돌아서 가게 되고 길로 인해서 원망불평하게 된다. 원망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불뱀을 명하여 물려 죽게한다. 그 역사를 보고 너무 놀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민수기 21장 7~9절
ⓒ blackprojection, 출처 Unsplash


불뱀에 물려 죽어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살게 되었는가? 놋뱀을 쳐다본즉 살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들이 살아난게 놋뱀 자체에 신비한 능력때문이었는가? 아니다. 놋뱀을 쳐다보면 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을 살린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리석게도 눈에 보이는 놋뱀 자체에 신비한 능력이 있어서 살아난 것으로 생각하여 오랫동안 놋뱀을 섬기게 된다.


여기서 이때까지는 언제일까? 모세시대부터 히스기야 시대까지 약 800년이 지난 때이다. 그때까지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하나님 성전에서 섬기고 있었다. 왜냐하면 광야생활 당시 놋뱀을 쳐다보았기에 살았다고 생각한탓에 아프고 힘들때마다 놋뱀을 보고 기도하며 축복을 구할때도 놋뱀을 보고 간구했던 것이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놋뱀을 들고 외쳤다. 이 놋뱀 자체가 살린것이 아니라 놋뱀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살린것이다!!라며 놋뱀을 부스고 '느후스단' 즉' 놋조각'이라 일컫었다. 히스기야의 이러한 행위를 하나님께서는 정직히 했하였다고 기뻐하시며 히스기야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는 축복을 허락하셨다.(왕하18장 7절)


만약 이 놋뱀이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였다면 하나님께서 정직히 행하였다고 칭찬하였겠는가? 이것은 놋뱀이 우상이라는 명백한 증거이다. 그런데 이런 모세의 놋뱀사건은 신약시대 예수님께서 이루실 예언이었던 것이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4~15절

실제 예수님께서 어디에 들리셨는가? 십자가다. 즉 모세가 놋뱀을 들었던 역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기에 들리심으로 그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다. 다시말해 모세가 놋뱀을 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게 되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들리심으로 우리들이 구원받게 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런데 광야의 놋뱀사건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하였는가? 놋뱀 자체에 어떤 능력이 있는 것처럼 오해하여 오랫동안 놋뱀을 신성시하며 숭배하였다. 이 예언 그대로 예수님 십자가 사건 이후에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십자가를 숭배하고 있다. 그러나 놋뱀이 놋조각에 불과한 우상이었던 것처럼 십자가 또한 나무조각에 불과한 우상일뿐이다.


▶ 오직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은 구원

성경은 우리가 구원받게 된 것은 십자가 때문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숭고하신 희생의 피로 주어졌음을 증거한다.

그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와 물이 나오더라

요한복음 19장 34절


이 말씀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주시며 희생하셨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고 구원을 받았다. 그래서 사도들도 우리들의 구원이 십자가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졌음을 반복해서 증거하고 있다.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기록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구속 곧 죄사함을 받게 된것이 십자가를 세우므로 구원받았다고 말하고 있는가?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구속 곧 죄사함 받았다고 알려주고 있는가? 분명히 예수님의 희생의 피로 받았다고 하였다.


사도 베드로도 동일하게 증거하고 있다. 그리스도 즉 예수님의 피로 구속을 받았다고 하였다. 이처럼 사도들은 한결같이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에게 구원을 준다고 알려주고 있지 나무로 된 십자가가 구원을 준다는 말씀은 어디에도 없다. 다만 사람이 만든 십자가와 같은 우상을 만들어 세우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다.(렘10:1~5, 신27:15)


과연 사도 바울과 베드로가 오늘날 기독교인보다 믿음이 부족해서 십자가 형상을 안세웠겠는가? 아니다. 세우면 저주받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에 철저히 우상숭배를 배척하고 타파했던 것이다. 또한 세상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의를 나무로 된 십자가 형상에서 찾고 있지만 성경에서 증거하는 십자가의 의의는 십자가에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는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그런데도 십자가를 숭배하면 구원받겠는가? 아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지 못하면 어디가겠는가? 그곳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알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 형상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전하고 또한 희생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 유월절을 전하여 많은 영혼들을 살릴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안상홍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우상숭배하면 그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기에 십자가의 의의를 알려주시고 참된 하나님만 섬기게 하시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들에게 형통함을 주시기 위해서 말이다. 이제는 그 구원의 기별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나님의교회가 전하는 구원의 소식은 다른 것이 아니라 성경에 증거된 참된 진리이니까...


https://youtu.be/YZlNzNw7I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