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유도 언니들이랑 형부들이랑 다녀온 섬. 오랜시간 병간호하는 언니위해 형부가 콧바람 쐬러 가자며 데려왔는데 얼어 죽는줄!!ㅎㅎ 사진찍을 생각에 가볍게 입고 갔는데 바람이 무지막지하게 쌔앵쌩!!! 이 날은 2월 4일이었네요~ 넘 아름답죠? 옆에서 보면 꼭 마이산 느낌도 나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아주 한가롭더라구요~~ 탈수있는 기구도 있는데 추워서인지 운영은 안하더라구요? 이름이? 뭐였더라~ 가물가물!! 길따라 쭈욱 걸어봅니다. 형부 두분이랑 큰언니는 차타고 슝^ 남은 세명은 사진 찍으며 걷는중~ 🪣 선유도 참 한가하죠? 여름이면 파라솔이 엄청 많이 세워져 인산인해를 이룬다던데.. 형부말이니 믿거나 말거나 해야해요~ 장난끼가 엄청 심하거든요~ 등대도 있네요~ 얼어붙은 저 그림자...물결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