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소중한 남편의 생일. 오래 같이 걸어온듯 하지만 또 어느땐 한없이 짧은듯도 하고. 항상 곁에서 날 응원해주고 물심양면 도와주는 멋진 사람위해 아침부터 분주하네요~~^^ 요즘 오순절 기도주간인지라 쬐끔 더 피곤하지만 겉사람은 후패해도 속은 날로 새롭도다!!! ㅎㅎ 그냥 할수있는 만큼만 준비했어요. 살림이 새댁수준이예요ㅎㅎ~~ 언양불고기는 어제 마트에서.. 밀전병은 어제 이쁜 동생이 줘서~ 호박전에 취나물에 미역국만 끓였답니당~~😁 비주얼 좀 괜찮은가요? 언양불고기는 원래는 연탄인데ㅡ.ㅡ 집스퇄로 똬악~~ 별것도 없는데 남편은 새벽잠 안자고 준비해준것에 고마웠는지..ㅎ 5마넌을 주고 출근하네요~^^ 쎈스쟁이!! 세가족 모여서 아침식사 후 케잌도 커팅해서 같이 먹구 선물 증정🎁!! 아드리는 5마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