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기분 좀 내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어제도 시부모님과 울가족만 함께하고 오늘도 시부모님과 울 가족만ㅋㅋ~~ 한번도 이런적은 없는데 오늘은 시어머니와 저 단둘이서 명절 음식을 장만해야 했어요~~^^ 사실 저는 곰손이라ㅋㅋ 살림에 큰 관심은 없는데 관심갖고 주부답게 살라고 기회를 허락하신듯~~~ 그래도 15년차 주부니까 감사한 맘으로 시어머니와 오손도손!!! 평소 고부관계가 좋은건 알쥬~~~ㅋㅋ 순서대로 올려야는데.. 첨엔 쬐끔 긴장하느라 사진까지 찍을 여유를 못냈어요~~그러다가 한컷씩!!ㅋㅋ 그것두 내맘대루~~~ 고구마튀김!! 이건 사실 맨마지막에 한건데..ㅋ 내맘이니까 뭐~~ 오늘 한것중 가장 많이 먹은듯.. 달달하니 넘 넘 맛있어서!!! 계란 두판깨서 했는데 계란이 남아서 시어머님이 울아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