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2

군산-선유도 다녀왔어요~~

🪣 선유도 언니들이랑 형부들이랑 다녀온 섬. 오랜시간 병간호하는 언니위해 형부가 콧바람 쐬러 가자며 데려왔는데 얼어 죽는줄!!ㅎㅎ 사진찍을 생각에 가볍게 입고 갔는데 바람이 무지막지하게 쌔앵쌩!!! 이 날은 2월 4일이었네요~ 넘 아름답죠? 옆에서 보면 꼭 마이산 느낌도 나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아주 한가롭더라구요~~ 탈수있는 기구도 있는데 추워서인지 운영은 안하더라구요? 이름이? 뭐였더라~ 가물가물!! 길따라 쭈욱 걸어봅니다. 형부 두분이랑 큰언니는 차타고 슝^ 남은 세명은 사진 찍으며 걷는중~ 🪣 선유도 참 한가하죠? 여름이면 파라솔이 엄청 많이 세워져 인산인해를 이룬다던데.. 형부말이니 믿거나 말거나 해야해요~ 장난끼가 엄청 심하거든요~ 등대도 있네요~ 얼어붙은 저 그림자...물결위에..

군산 무녀도에서 바다내음 물씬하게..

형부가 2주전 수술을 하셨다는데 식구들 걱정할까봐 이제서야 말을 하네요. 형부와 전 차로 한시간이면 볼수 있는 거리에 살기에 직접 다녀오기로~~ 근데 오늘 쉬는 휴일인데도 일을 가셨대요!! 형부는 군산에 사시는데 이웃님들 잘 아실지 모르겠는데 군산엔 섬이 참 많아요~^^ 선유도라는 섬도 있구요... 신시도, 뭔도? 뭔도?가 많은데 오늘은 형부의 고향인 무녀도로 일을 가셨다네요. 언니랑 드라이브도 하고 바람도 쐴겸 그리고 울 귀한 형부도 모셔올겸 목적지는 무녀 초등학교 네비찍고 gogo~ 도착하니 바다가 한 눈에~~ 형부께 인사드리는데 배 한척이 들어오네요.. 종이배도 아니고... 뭔 배지? 물으니 낚시배라며 혼자 낚시하는 1인용 배라는데 천만원이 넘는 배라며...오올~~ 고기는 많이 못잡은듯 보이는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