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개학이 자꾸 지연되다보니 자연히 🐥군과 함께하는 시간도 길어지네요... 평소 🐥군의 동선을 직접 목도하는 시간은 오후가 한참 지난시간이었는데... 항상 집에 들어옴 왔다는 전화와 함께 웅~그래!! 할일 해놓고.. 그냥 잘 지내겠지!!하며 막연히 생각했는데 곁에서 거의 22시간 같이 있다보니 (2시간은 태권도 왔다갔다하니...ㅋ) 울 🐥군이 하교후 이렇게 살았구나!! 라는 동선이 정확히 파악!! 강제 집콕중인 🐥군과 나!! 게임과 유튜브를 넘나 좋아하는 🐥군에게 적절하게 터치하곤하는데... 한번씩 묻더라구요.🐥군: 어.머.니!! 밖에 커피 마시러 안나가나요?? 나:ㅇㅇ 돌아다님 위험해!! 알믄서... 왜에~~?? 🐥군: (아쉬운듯)아니예요...ㅡ.ㅡ평소 이렇게 같이 오랜시간 있지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