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퇴근?이 점차 늦어지는듯~ 딴짓 하는건 아닌데 이런저런 얘기듣다 봄 집 들어가는 시간이-.- 잠시 들른 천사님의 가게서 수다떨다 장보신다기에 따라 나섰다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어요~~ 이를 어째!! 아드리랑 남편 챙겨주라며 하나 하나 싸주신게 한가득이네욤!! 집들어와서 펴보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여라~ 역시나 하늘가족!!!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주셨는데 열어보니 마음이 울컥!! 일하시느라 수고많은데도 어머니 향기품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가~~ 꺼내보니 별거 별거 다 있어요~ 파, 상추, 쑥갓 그리고 훈제오리랑 포도구미!! 아드리 주라며 포도먹은구미 젤리셔스 부추 깔고 솥에 쪄서 남편이랑 맛있게 먹으라며 허브를 담은 정다운 훈제오리 그리고 마트앞 노점에서 산 상추랑 파랑 쑥갓이랑~ 어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