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새우의 하루 하루...ㅋ

천사님의 선물 그리고 마음, 사랑

힘내새우~~♡ 2022. 11. 3. 21:30

요즘은 퇴근?이 점차 늦어지는듯~
딴짓 하는건 아닌데 이런저런 얘기듣다 봄
집 들어가는 시간이-.-


잠시 들른 천사님의 가게서
수다떨다 장보신다기에 따라 나섰다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어요~~
이를 어째!!


아드리랑 남편 챙겨주라며
하나 하나 싸주신게 한가득이네욤!!




집들어와서 펴보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여라~
역시나 하늘가족!!!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주셨는데
열어보니 마음이 울컥!!
일하시느라 수고많은데도
어머니 향기품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가~~




꺼내보니 별거 별거 다 있어요~
파, 상추, 쑥갓 그리고 훈제오리랑
포도구미!!




아드리 주라며 포도먹은구미
젤리셔스




부추 깔고 솥에 쪄서 남편이랑
맛있게 먹으라며
허브를 담은 정다운 훈제오리




그리고 마트앞 노점에서 산
상추랑 파랑 쑥갓이랑~
어쩜!!!


복받은지 얼마안된
천사님이라 더 감동이!!
피차 사랑의 빚외엔 지지 말라 하셨는데
너무 많은 빚을 지고 말았네요~

빚 갚으려면 어머니 냄새 힘써 발해야 할듯~~

그리고 또 하나 들어오는 길에
또 다른 천사님이 손에 건네준 선물~^^



매운오뎅이랑 청양초랑 당근 무수히 많은
김밥이 얼마나 맛있고 두껍던지
한 줄 먹는데 포만감이~~~

미안해요..자랑만 해서!!
너무 기분좋고 행복해서 표현하고 싶어서요.
예쁜 천사님들 통해 사랑을 배우게 되네요~
영원히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으로
고향까지 쭈욱~~
늘 감사드리고 늘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