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에 형부네집서 오랜만에 세 자매가 만났어요~~ 아마도 첨 있는 만남이었던듯...ㅋ 오빠들도 많아 같이는 만나봤어도 이렇게 세 자매만 모일 일이 없었는데!! 큰맘을 좀 먹었어요~~ 둘째형부가 요즘 진짜 사는 맛을 느껴보고자 언니와 둘이 설서 내려왔어요~ㅋ 세 자매 그리고 두 분의 형부!! 전 막내라ㅋㅋ~~ 가끔씩 군산은 가는데 셋이 함께하니 넘 쉰나쉰나!!! 여튼 이쁜 처제들 온다고 큰형부가 팔걷어 부치고...ㅋ 한상 차려주셨어요~~ 그럼 형부표 밥상 함 보실래요? 일단 은파유원지 한바퀴돌면서 아아메 한잔씩들 하구~~ 사진도 많이 많이 찍구 배꺼질즈음 해망동에 가서 산낙지랑 바지락이랑 생합샀어요~ 먼저 생합하고 바지락 넣고 끓이다가 펄펄 끓자 산낙지 다섯마리를 차근 차근 와우~~~~~ 대박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