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허리수술을 하셨는데 갑작스럽게 저희 집으로 오실 상황이 되었네요~~ 시어머니가 불편한건 아닌데 제가 워낙 불량주부라 걱정이 되네요ㅡ.ㅡ 점심메뉴로 뭘하지? 생각하다 저번주에 시온에 먹은 맛있는 점심이 생각나 이것으로 결정했어요!! 🥗 비빔밥 일단 이건 완성품되기 1초전으로 김가루 놓기전이구요ㅎㅎ~ 이건 완성품입니당~ 오늘도 일하는 남편위해 늦은 점심 배달을 갔는데 배가고파서인지 넘 맛었다고는 하는데~ 당근도 살짝 볶고, 상추도 쫑쫑 썰어 넣고, 콩나물도 식감있게 쬐끔만 끓인후 분리 고사리도 나름 맛있게 무치고~ 김은 가위로 삭둑삭둑!!ㅎㅎ 백김치랑 돼지고기 갈아진것 듬뿍담아 비비고 비비고~~ 이런 이런 손등은 뭐얌? 아드리 녁석이 가져가 비빈다더니.. 까아악~~~~~ 장은 달래장으로 만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