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새우의 하루 하루...ㅋ

힘내새우의 일상- 오늘은 비빔밥 맛있게 슥슥

힘내새우~~♡ 2024. 2. 9. 22:52

시어머니께서 허리수술을
하셨는데 갑작스럽게 저희 집으로
오실 상황이 되었네요~~

시어머니가 불편한건 아닌데
제가 워낙 불량주부라
걱정이 되네요ㅡ.ㅡ

점심메뉴로 뭘하지? 생각하다
저번주에 시온에 먹은 맛있는 점심이 생각나
이것으로 결정했어요!!

🥗 비빔밥




일단 이건 완성품되기 1초전으로
김가루 놓기전이구요ㅎㅎ~




이건 완성품입니당~
오늘도 일하는 남편위해
늦은 점심 배달을 갔는데
배가고파서인지 넘 맛었다고는 하는데~



당근도 살짝 볶고,
상추도 쫑쫑 썰어 넣고,
콩나물도 식감있게 쬐끔만 끓인후 분리
고사리도 나름  맛있게 무치고~
김은 가위로 삭둑삭둑!!ㅎㅎ
백김치랑 돼지고기 갈아진것
듬뿍담아 비비고 비비고~~




이런 이런 손등은 뭐얌?
아드리 녁석이 가져가 비빈다더니..
까아악~~~~~
장은 달래장으로 만들어서 맛있게!!
두번째도 동일!!




언니가 알려준 레시피대로 했더니
달래장이 아주 맛있게 잘 된듯요~


오늘 하루는 진짜 바빴던것 같아요.
그래도 시어머니께서 너무나
맛있게 드셔서 감사하네요.
더불어 당신 아들 휴일인데도
일하는것 못내 안타까워서
비빔밥 갖다주고 오라며
재촉하시는데 잔잔한
어머니의 사랑을 또 한번 본받습니다.

항상 자녀의 안위만을 바라시며
당신의 모든것  다 내어주시며
좋은 것은 다 자녀에게 주시며
늘 자녀에게만 관심있는 한 분.
당신 삶의 전부라시며 잔잔한 미소짓는
어머니가 더욱 그리운 오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