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새우의하루 2

사랑하는 남편위한 간소한 생일상🎂

오늘은 저의 소중한 남편의 생일. 오래 같이 걸어온듯 하지만 또 어느땐 한없이 짧은듯도 하고. 항상 곁에서 날 응원해주고 물심양면 도와주는 멋진 사람위해 아침부터 분주하네요~~^^ 요즘 오순절 기도주간인지라 쬐끔 더 피곤하지만 겉사람은 후패해도 속은 날로 새롭도다!!! ㅎㅎ 그냥 할수있는 만큼만 준비했어요. 살림이 새댁수준이예요ㅎㅎ~~ 언양불고기는 어제 마트에서.. 밀전병은 어제 이쁜 동생이 줘서~ 호박전에 취나물에 미역국만 끓였답니당~~😁 비주얼 좀 괜찮은가요? 언양불고기는 원래는 연탄인데ㅡ.ㅡ 집스퇄로 똬악~~ 별것도 없는데 남편은 새벽잠 안자고 준비해준것에 고마웠는지..ㅎ 5마넌을 주고 출근하네요~^^ 쎈스쟁이!! 세가족 모여서 아침식사 후 케잌도 커팅해서 같이 먹구 선물 증정🎁!! 아드리는 5마넌..

오랜만의 바깥 운동^^

요즘 외출도 자제하고 집콕 집콕!! 우울감이 들어서 집에서 누워서 책보다 사랑하는 🦔군과 바깥 산책에 나섰어요~ 🦔군도 온라인학습이 이어지고 눈 풀리며 비몽사몽하려할때 안되겠다싶어 집을 나섰어요~^^ 요즘 추워져서 운동을 아예 접다시피 나와보니 바깥 풍경이 이리도 멋지게... 🦔군과 농담 따먹기하며 걷는데 나오길 너무 너무 잘했다며 스스로 자화자찬!! 그런데 바깥풍경이 넘 멋지네요~♡ 오후 3시반쯤 나왔는데... 풍경이 이리 아름다웠나 새삼 스럽더라구요. 강에는 철새들이 둘,셋 모여서ㅋ~ 혼자 다니는 애들은 없네요~ 여기저기 둘,셋...ㅋ 역시 함께해야 즐겁구나~~ 미물이나 사람이나... 하늘로 슈웅 뭔가 올라간 흔적처럼 넘 예뻐 사진찍는데... 🦔군의 방해작전!! 밖에서 보는 🦔군도 넘나 사랑스럽기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