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드리랑 수고하고 애쓰는 남편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어요~ㅎㅎ 이벤트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바쁜 일상속 미소라도 지으라고~ 오늘 새벽에 일찍 출근할거란 말에 어제 저녁에 요거트를 준비했어요~ 마트에서 산 플레인 요거트에 복숭아잼과 호두랑 아몬드랑 사각사각 복숭아를 잘게 썰어 내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손편지를 저와 아드리가 함께..ㅎㅎ 중3 사춘긴지 아닌지 감이 안오는데 일단 자기전에 수고하는 아빨위해 몇자 적어보라하니 이렇게.. 언제나 수고하는 아빠! 일 적당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스트레스 많이 받지만 아빠덕에 많이 풀어지는것 같아요 내일도 화이팅~♡ 이런 편지받음 감동이겠죠?ㅎㅎ 그리고 하나 더~ 계란도 삶아서 이렇게~~ 못 그리는 그림이지만 사랑해 스말^^ 자고 일어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