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나님의교회 眞理애 대하여...

대속죄일은 어떤 절기인가?[하나님의교회 절기]

힘내새우~~♡ 2020. 9. 26. 13:57

곧 있으면 하나님의교회에서 행하는 대속죄일 절기가 다가온다. 흔히 하나님의 절기하면? 사람의 계명이라 할 수 있는 일요일예배, 추수감사절, 맥추감사절등을 떠올리지만 성경 어디에도 앞서 나열한 절기에 대해서 한 마디의 언급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면 하나님의교회에서 지켜지는 대속죄일은 과연 성경에 근거한 것일까? 그에 관련된 기록을 성경에서 하나씩 찾아보면서 대속죄일의 깊은 의미를 새겨보려 한다.

대속죄일, 자신이 지었던 죄를 회개하며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하나님의 규례로 성경은 증거한다. 누구나 죄를 원해서 짓지는 않지만 살면서 많은 죄 가운데 빠지는 우리일수밖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1년동안 지은 죄를 회개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세워주신 절기가 바로 대속죄일이다.


대속죄일 유래

대속죄일, 성력 7월 10일에 지키는 하나님의 절기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날로 대속죄일 절기를 삼으셨다. 양력으로는 9~10월경에 해당한다.

대속죄일의 유래는 이러하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첫 번째 십계명 돌판을 받고 내려오던 날,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추악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화가 난 모세는 그 자리에서 십계명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려버렸다. 이날 삼천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임을 당했다(출애굽기 32:1~28).

 

이후 모세는 하나님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청했다. 만약 그들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시려거든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달라고 간구할 만큼, 그의 마음은 간절했다. 백성들은 통곡하며 한 사람도 패물로 몸을 단장하지 않고, 마음을 정결케 한 후 영 바깥 회막으로 나가 하나님께 경배하였다(출애굽기 33:1~11).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관용을 베풀기로 결정하시고 모세를 다시 부르셨다. 첫 번째 십계명 돌판을 깨뜨린 지 40일째 되던 날이었다.

▼ 출애굽기 34장 1~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하나님께서 모세를 다시 부르신 날은 성력 6월 1일이었다. 그때부터 모세는 40일 즉 성력 7월 10일까지 하나님과 함께하며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았다. 드디어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 돌판을 들고 내려왔다. 하나님께서는 이날을 기념해 속죄일로 정해주셨다.

▼ 레위기 23장 26~2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대속죄일에 행하는 의식

속죄 염소[윌리엄 홀먼 헌트 作,1854~5]


대속죄일 절기는 대제사장에게 아주 특별한 날이다. 일 년에 딱 하루 ‘회개의 10일’이라 불리는 이날에 대제사장만이 행하는 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지성소의 출입이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안치된 지성소는 성소의 두 번째 장막으로 그 누구도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특별한 장소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해 잡은 염소의 피를 언약궤 덮개인 속죄소에 뿌렸다(히브리서 9:3~7).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해 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이날에 와서야 온전히 사함받을 수 있었다. 속죄라는 의식은 하나님과 멀어졌던 백성들의 마음을 다시금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엮어주는 예식인 것이다. 그러기에 더없이 엄숙하며 경건한 몸과 마음으로 이날을 기념해 왔다. 이와 함께 속죄일에는 성소에 뿌렸던 모든 피를 모아 ‘아사셀’이라는 이름의 염소에게 지우고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로 보내는 의식이 있다.

▼ 레위기 16장 6~10절 아론은 ···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는 ··· 광야로 보낼지니라 (레위기 16:6~10)

대속죄일의 성취

구약시대 대속죄일의 예식은 성전 되신 예수님으로 성취되었다. 즉 일상생활에서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성소로 임시 옮겨졌다가 속죄일을 통해 아사셀 수염소에게 그 죄를 안수해 광야 무인지경으로 보내 죽게 한 것같이, 평상시에 지었던 우리들의 죄가 성소로 표상된 그리스도에게로 임시 옮겨졌다가 속죄일을 통해 사단 마귀에게로 옮겨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단은 최종적으로 우리들의 죄를 짊어진 채 광야 무인지경 같은 지옥에서 고난과 멸망을 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속죄일 절기는 죄 사함을 바라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일 년에 한 번 꼭 지켜야 하는 예식인 것이다.

▼ 레위기 23장 29~31절 이날(대속죄일)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대속죄일은 자신이 지었던 죄를 생각하며 회개의 마음으로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소중한 하나님의 규례임은 성경으로 증명됐으리라 믿는다. 곧 대속죄일이 다가온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대속죄일이란 절기도 모른체 자신의 죄를 그냥 자신이 감당하므로 그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멀어지지 말고 대속죄일 지켜 하나님께로 우리 마음을 돌이키어 다시는 똑같은 죄를 반복하는 우리는 되지말자. 지금 이시대는 온전한 회개만이 살길이다.

 

대속죄일, 자신이 지었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모든 죄를 용서받는 날

대속죄일, 자신이 지었던 죄를 회개하며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하나님의 규례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날로 대속죄일 절기를 삼으셨다. 대속죄일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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