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승천일/ 하나님과 기쁨으로 동행하는자가 받는 축복

얼마있음 하나님의교회 승천일이 다가온다.

승천일은 2 천년전 예수 초림 당시 감람산에서 예수님의 승천을 목도한 거룩한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당부로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며 나를 증거하는 증인이 되어달라"하시며 승천하셨다. 즉 승천하신 광경을 제자들에게 보이심으로 우리도 이후에 이 땅에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변화를 입고 공중에서 주를 영접할 수 있는 승천의 산소망을 허락하신 날이 승천일인것이다.

---

먼저 승천일의 유래를 살펴보자면 구약의 역사를 살피면 된다.

3500년 전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바다를 건넌지 40일째 되는 날에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하나님의 뜻을 전해듣게 된다. 그리고 50일째 되는 날 즉 오순절에 시내산에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가게 된다. 즉 승천일은 모세가 홍해를 건넌지 40일만에 시내산에 올라간 날을 의미한다.

 

이러한 구약의 승천일의 역사는 예언이 되어 신약시대 예수님께서도 부활하시고 난 후 이 땅에서 40일동안 당신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많은 제자들에게 알리고 뭇사람들에게 증거가 될만한 모든 내용들을 다 보이신후에 40일째 되는 날 감람산에서 승천하신다. 그리고 승천하신 열흘 뒤인 오순절에 성령을 충만히 허락하신다.

---

그렇다면 이렇듯 승천의 광경을 보이시며 승천일을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을 신앙하는 우리들도 장차 변화입어 승천할수 있다는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먼저 그리스도의 승천을 보이신 장면부터 살피자.

▣누가복음 24장 47~53절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 사도행전 1장 6~11절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이니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눅24장, 행1장의 내용은 예수님의 승천을 보이시며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제자들에게 전하는 장면이다.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시며 마28장에서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하신다. 마지막 당부와 함께 결국  그리스도의 승천을 목도케하심은 "장차 우리 역시도 승천할 수 있다"는 산소망을 몸소 본으로 보이신 굉장히 위대하고 역사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승천일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써 너무나 중요한 절기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승천의 영광을 맛볼수 있을까?

먼저 에녹의 경우를 보자.

▣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성경은 에녹이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했음을 전한다. 그리고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다. 그렇다면 에녹은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셨을까?

▣ 창세기 5장 24절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살아서 승천했다. 즉 믿기만해서 저절로 승천한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는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동행하므로 승천의 영광을 맛볼수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는 노아의 경우도 보자.

▣ 창세기 6장 9절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 창세기 6장 22절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도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홍수로 모두 멸망하는 때에 구원이라는 엄청난 축복을 받았다. 하나님과의 동행이란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엘리야의 경우도 보자.

▣ 열왕기하 2장 1~14절

여호와께서 회리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에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로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서 요단 언덕에 서서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가로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저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는 장면이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선지자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한 자다. 엘리사는 승천한 엘리야를 따르다가 승천의 광경도 목격하고 엘리야보다 갑절이나 되는 영감을 허락받는 선지자가 된다.

 

이처럼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써 승천하는 축복을 받았으며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구원이라는 축복을 받았으며 엘리사는 선지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므로 승천의 축복을 받았다. 그렇다면 성경에 이런 역사를 기록해놓으신 이유는 뭘까?

 

우리도 그들처럼 행하므로 승천의 축복을 받고 구원의 축복을 받으라는 소리다. 하나님과의 동행, 그리고 선지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라는 소리인 것이다. 그렇다면 앞서 예수님께서는 승천의 영광을 목도케한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사마리아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이 시대는 누구의 증인이 되어야 할까?

성령과 신부께서 오라하고 부르신다. 그렇다면 오라 부르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령과 신부와 함께 동행하자는 부르심인 것이다. 즉 성령과 신부와 동행했을때 생명수를 값없이 허락받아 영생을 받고 구원에 참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성령과 신부는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의미한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은 생명수의 근원

이렇듯 성경은 아버지하나님(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과 동행하므로 기쁘시게 한자들이 어떤 축복을 받는지 증거한다.

▣ 누가복음 22장 28~30절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한 자들인즉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하나님과 항상 함께한 자들은 하나님 나라 즉 천국에서 한상에서 먹고 마시며 열두 지파를 다스리는 축복을 받게 된다. 또한 성경은 승천하여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는 축복을 받게 된다고 증거한다.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절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이 땅에서 승천일을 지키고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자들은 승천과 함께 하늘나라에서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된다. 이 영광의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우리는 앞서 에녹과 엘리야가 어떻게 하다가 승천했는지 마음에 새겨야 할것이다. 그리고 노아의 사적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다가올 승천일을 전심으로 지키며 아버지하나님(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자 되길 힘쓰자. 우리앞에 펼쳐질 하늘나라의 영화로움과 하나님의 약속을 눈으로 목도하는 날이 멀지않았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