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푸딩 어서와요!!~

김제 신양옥찻집- 쌍화차 마시러 가요!!

힘내새우~~♡ 2022. 12. 7. 20:19


지난 일요일!!
시댁서 김장끝내고 저녁 약속있어서
맛나게 냠냠 먹구
오랜만에 남편과 지인과 차한잔 마셨어요.

지인께서 저녁사주신터라
남편은 신양옥 쌍화차로 대접했어요~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이라 어둠이!!

지인과 함께한 자리라 많이는 못찍구요.
쌍화차 주문하고 난 후의 상황만..



다른건 한번도 마셔본적 없구요~
신양옥에선 쌍화차만 마셔봤어요.

신양옥 ●
쌍화차 8,000
대추차 8,000
마 즙 8,000
딸기스무디 8,000
생강차 7,000
오미자차 7,000
아메리카노 6,000(대박)
매실차 6,000
미숫가루 6,000

계절음료(5월~8월)
흑임자 팥빙수(2인) 16,000

신양옥 메뉴는 이렇구요~
쌍화차 4잔 주문하니 이런 서비스가 나와요.



구수한 차와 누룽지.
식사하고 바로 왔는데도
누룽지에 손이 자꾸 가요..ㅋㅋ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멋지네요...
분위기란 분위기는 혼자 다 잡으며..



이렇게 놔봤다가 저렇게 놔봤다가~
ㅋㅋ
순하신 분들이라 암말 안하지!!
왜 안하던 행동을?이라 생각할수도..




짜게 먹었는지 차가 계속 들어가요..
둥굴랜지 돼지감자인지 모를 고소한 맛!!




드디어 기다리던 쌍화차가 나왔어요~
보글 보글 아주 뜨겁게요!!




근데 쌍화차만 나온것이 아니랍니다.
가래떡과 조청까지 함께!! 오올~~
아니 꿀인가? 그건 잘 모르겠지만..
달달한것과 함께!!




살짝 구워진 가래떡 넘 맛있어 보여요.
예전에도 그랬는데 여긴 식전에 올곳이구나..
다짐합니다.


 



꿀(?)아니 조청(?) 아니 암튼 찍먹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암튼 맛났어요~




밤이랑 은행이랑 호두랑 잣이랑
한가득이예요~
근데 놀라운 사실은 뭔지 아세요?
신양옥 쌍화차는 리필이 가능하단 사실!!
배가 불러 리필은 못했으나..
처음것과 똑같은 쌍화차로 한번 더 가능하다는~~

물도 다시한번 달라고 하니
이번엔 다른 용기에 다른 문구!!




토닥토닥
괜찮아
다 잘될꺼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암만!!! ㅋㅋ
우리에겐 다 잘될 미래가 예정되어 있지!!


신양옥찻집
소중한 사람들과 담소나누기
참 좋은곳!!


🐾🐾
찾아오는 길
https://m.searc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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