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지나가다 친구야를 만났어요!!! 멋진 외제차를 타고 빠앙~~ㅋ 누구얌?? 왜그랴?? 어찌나 반갑던지.. 차속에서 잠시 얘기나누다 약속있어 가던터라 담을 기약하며 드뎌 오늘 접선!! 바이러스로 인해서 조심 조심.. 밖은 위험한데 친구야는 밖에서 보자구~ 첫 약속이니 오늘은 배려키로~~ 친구야가 맛난 육회비빔밥을 사줘서 먹구 (사실 전 별룬데 친구가 좋아하는듯 하여 걍 먹었어요~생각보다 맛남!!) 그러구 저수지가 있어 이런저런 얘기함서 한바퀴 돌고 이쁜 전통찻집에 들어갔어요. 친구야는 생강차 마신다더니 제가 몸보호차 난 쌍화차 마시련다하니 친구야가 어제부터 감기기운이 좀 있는듯 하다고 자기도 쌍화차로~~ㅋㅋ 가격은 한 잔에 7000원... 음 좋아요!!! 아주 괜춘!! 조청에 가래떡 글구 꿀약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