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도 일요일에 시댁에 다녀왔어요.
몇주째 못가서인지
시골에 도착하자마자
아버님은 요기조기 구경시켜주시네요.ㅋ
고추모도 이만큼 자랐다며
비닐 하우스도 구경시켜주시고..
닭들이랑 개들도...ㅋ
오랜만에 가도 얼마나
절 좋아하는지...
오줌을 막 싸대요ㅋ~
꼬리가 휘어질새라~
한번씩 가면 이뻐서
먹거리 챙겨줘서 그런가??
애견하곤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일명 "백구"
요 녀석은 털갈이중이예요.
얘도 저만 보면 환장(?)ㅎㅎ~
아버님은 얜 다른 사람 안붙여주는
사나운 갠데 어찌 너를 따르는가 모르겠다며...
역쉬 복받은 사람을 알아보는게쥐!!!
일명 "검둥"
두루 두루 쓰담 쓰담하고 돌아서는데..
꺄악~~~~
닭장앞에 왔어요..
토실 토실 토종닭들🐓🐔
몇마리야?ㅎㅎ~
참 정겨운 시골풍경이쥬?
한 2주만에 오니 더 정겹네요!!
그러더니 아버님이 보여준 건..
요건 뭘까요?
글쎄 어미 닭이 알품어서
병아리 한마리 부화했데요^^
신기방기!!
유일하게 한마리만 태어났는데..
족히 열개는 넘게 품고있으니
곧 올망졸망 대가족이 되겠쥬?
담주에 감 다 부화될듯...ㅋ
🐣🐥🐤🐔🐓🐾
이상으로 짧고 굵게
시골구경 마칩니다.
언제봐도 늘 정겨운 고향 시골은
요새 요래 요래 바쁘게 지내고 있답니다.
잠시 시골구경하면서 쉼 얻으셨나요?
👀 👀 👀
남은시간도 Have a nice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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