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형부랑 언니들이랑
조카 두 녀석과 아드리와 점심 먹고
다녀온 곳~~
전주- 자만벽화마을
👣 찾아오는 길
전 첨 가보는 곳인데
언니가 전주 가볼만한 곳 쳐보니
이곳이 나오길래 가볍게 콧바람 슝~~ㅎ
올라가는 계단 입구에
자만마을에 대해 설명한 안내도!!
대충 훑고 지나갑니당~
아니 바람이 많이 불어서 넘 추워용!!
자만마을-달동네(달콤한 동네)
자만마을은
자손이 만대하라는 뜻이랍니당!!ㅎㅎ
오래 살고픈 인간의 욕망을 담았네용!!
한바퀴 도는데 30분도 안걸려요~
그냥 여기저기 이쁜 벽화가 많아서
쑤욱 돌아보니 가볍게 힐링하세요~♡
엥? 하뚜가 짤렸네용ㅡ.ㅡ
여기서 조카들이랑 아드리랑 사진
찰칵 찰칵!! 귀요미들!!
멋지고 아름다운
자만벽화마을
고무신 꽃길을 걷다.
사랑해 포토존
꾸안꾸 스타일이 많은듯요~^^
벽화가 멋지긴한데
사실 사진 찍었는데 이쁘게는
안나오는듯..ㅎㅎ
나이탓인가?ㅡㅡ
이루어져라
오후여서인지 하늘도
골목길도 더 운치있는듯~~
동선이 그리 길지않은 편이라
금방 한바퀴 도네요~
동심의 세계.. 빨간머리 앤
학창시절 엄청 좋아한 프로였지!! 흠흠.
이곳에서도 형부만 빼고
우리끼리 찍었는데 씁쓸!! ㅎㅎ
이리 이쁜 배경인데 사진은 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 많이 찍어둬야는데
이젠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하게 됨!!
하나 하나 안이쁜곳은 없는데..ㅎ
찍은곳마다 만족스런 사진은?ㅎㅎ
컬러풀한게 다 예뻐욤!!
나오길 참 잘했다 생각들어요~~
민가도 있고 게스트 하우스도 있어요~
조카녀석에게 담에 앤이랑
놀러와라하니 엄청 좋아하네욤ㅎ~
꼬지따뽕
이라는 달동네커피숍도 있어욤!!
들어가고 싶었지만 인원이 많은 고로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보니 오늘은 패쓰!!
동화나라 온듯한 착각을~~
소품도 예쁜게 너무 많아요~^^
빨간 우체통보니 손편지도 쓰고싶네요.
수요일에는 빨간장미를
그녀에게 주고싶네
근데 생각해보니 살면서 수요일에
빨간장미를 한번도 안받아본 것같은~~
받아본 사람 손들어봐유??ㅎㅎ
하늘나라에서 잃어버린
내 반쪽 날개인가??
넘 무거워보임!! 날기에는~~
사진을 넘 많이 찍은걸까요?
올려도 올려도 끝이 없네욤!!
골목과 이목대
상점이 하나씩 눈에 띄는데
들어가보진 않았네욤~
벽화를 넘 이쁘게 꾸며놓아서
다 이쁘기만 하네요~~
전주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자만벽화마을은
한옥마을 맞은편에 있어셔
좀 외지긴 했지만 나름 예쁘네요~
코뿔소, 티라노사우루스??
아니 아니 브라키오 사우루스?? 레드맨,
첨성대?가 아니라 굴뚝?? 아닌데 집기둥?
ㅎㅎㅎ~~
귀엽고 예쁘고 또 원색의 어우러짐이
화려하면서도 넘 아름답네요.
담벼락마저도 운치있는
소중한 공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여서
더없이 소중한~~
그리고 또하나의 의미인 내사랑.
오늘은 이만큼만 구경하고 갑니다.
담에 들를일있음
달동네커피숍 가보는걸루~~ㅎㅎ
이상으로
전주-자만벽화마을
구경을 마칩니다.
자만벽화마을은
노상주차도 유료이고
일욜이어서인지 주차하기 힘들었어요~
무엇보다 한옥마을을 주코스로 하고
여기는 가볍게 둘러볼 곳인것같아요.
동선이 짧은 관계로 말이죠~
어제도 형부랑 언니들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추억 하나더 플러스!!
소중한 블친님들!!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 아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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