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새우의 하루 하루...ㅋ 134

꽃치자 키우기 도전- 달콤한 향기가 풀풀~

언제였던가? 5월 9일 삼락 로컬푸드에서 3천원에 산~🪴 꽃치자 마트 잠깐 들렀다 나가는길에 많이 사람들이 사가더라구요~ 싸고 예뻐서 저두 하나 픽했어요~ 치자는 치자꽃과 꽃치자 이렇게 두종류라는데.. 꽃모양따라 이름이 좀 다르데요ㅎㅎ~~ 사실 나무나 꽃엔 무지하여서.. 그래도 쬐끔은 관심가져 볼까해요~ 포트로 되어 있는것을 알맞은 사이즈의 바구니가 있어서 담았어요~^^ 일단 꽃치자 키우는 방법은 도움 좀 받아볼까요?!! 첨 키우다보니.. 향기 좋은 치자꽃 (치자나무, 꽃치자) 키우는 방법 http://rainbow-1440.tistory.com/3 향기 좋은 치자꽃 (치자나무, 꽃치자) 키우는 방법치자나무는 치자꽃과 꽃치자로 나뉘는데 꽃이 홑겹이면 치자꽃이고 장미처럼 화려한 겹꽃이면 꽃치자라고 부른다...

만성식당에서 묵은지 감자탕 오예 오예~~

1025카페 언니 소개로 어제는 삼일예배전 이쁜 천사님과 묵은지 감자탕을~ 사실 만성동에 특별히 구미당기는 맛집은 별루.. 하지만 어제는 4인이 모두 만족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묵은지 감자탕 중(30,000원) 공기밥 별도(1,000원) 사장님이 4인먹어도 충분하리만큼 많이 주셨어요~ 덕분에 전시회 초대도 하고~~ 아드리랑 천사님 2분,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서 먹는데.. 펄펄 끓여서ㅎㅎ 콩나물이랑 깻잎이랑 들깨가루? 와앙~~ 사장님은 감자탕 고기가 생고기라 맛있구 김치도 중국산 아니고 국내산이란 자부심이 출중~~ 눈이 많아서 3컷만 후딱 찍고 맛있게 냠냠!! 5첩으로만 내줬는데 반찬도 어찌나 맛깔스럽던지.. 특히나 메인 감자탕이 아주 예술!!ㅎㅎ 옆테이블선 삼겹살 궈먹는데 냄새가 어찌나 맛있게 나던지..

살多살多 인생 닭강정 첨 먹어봐요~^^

잘들 지내셨죠? 오늘은 살多살多 인생 닭강정 소개하려구요. 조촌동 갔다가 집 들어오는 길에 맛있게 보이는 닭강정집이 있어 들어갔어요~~ 남편 직장과도 가까워서 애쓰는 남편것 하나, 닭이라면 사죽 못쓰는 아드리것도 하나 두개 사서 나왔어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차속에서.. 손편지는 기본으로 장착?ㅎㅎ 남편이 좋아하니 몇줄이라도 마음을 전합니다. 살多살多 인생 닭강정 봉지에 두개 담아 주셨어요~^^ 커피 테이크아웃 느낌!! 요만한 사이즈가 5000원!! 두개니 만원 ^^ 기존에 사먹던거보다 작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사랑의 맘 전할 수 있으니 뭐!! 언젠가 남편의 다이어리를 봤는데 다이어리안에 빼곡하게 제가 준 손편지를 다 모아놨더라구요. 그래서 바쁘더라도 손편지는 늘 써주려고 노력중? 기뻐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교동국수에서 치돈과 김볶ㅎㅎ~

잠깐 점심시간에 옛사랑을 만났어요~^^ 이쁜 씨스터!!! 급만남이라 간단 점심 먹으러 들른곳~ 교동국수 전 첨와보는데 동생은 몇번 와봤다구ㅎㅎ~ 딸랑구랑 왔는데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다는~ 3첩~ 단무지, 김치, 고추된장무침? 교동국수 치즈돈까스랑 김치볶음밥 곱배기!! 김치볶음밥 곱배긴데요~ 맛보니 참 맛있네요ㅎㅎ~ 비주얼 어때용?ㅎ 계란후라이에 김가루~~비비고 비비고~ 비벼서 먹고 있는데 치돈도~^^ 엥? 이게 무슨 치즈돈가스? 새우튀김도 아니고..ㅎㅎ 양배추에 깨소스랑 두덩이 치돈!! 컷팅한번 해볼까요? 컷팅하니 치즈가~~ 와~~대박!!! 돈까스에 치즈가 넘넘 많아요~ 저 안에 고기 보이시죠? 전 첨 먹어보는데 넘 맛있었어요!! 담엔 우리 아드리랑 꼬옥 가보려구요~^^ 교동국수 다른메뉴도 많던데.. ..

언니가 차려준 엄마밥상 맛있었어요~

언제부터 언니가 놀러오라고 러브콜을.. 여러가지 바쁜 일로 가지 못했는데 남편 출근시키고 드뎌 군산으로 출발. 언니는 너무 좋았던지 새벽부터 뭐 먹고 싶냐고? 언제 올꺼냐고? 사랑하는 사람 기다리듯..ㅎㅎ 갔더니 맛있는 찰밥을 해놓았어요~ 놀러가면 항상 찰밥 해달라고 요청하는데 오늘도 미리 준비해놨더라구요. 이것저것 준비하기 귀찮으니 밖에서 먹자해도 싫다며 급구 집밥 해준다더니 ... 사실 반찬 이것 저것 한다고 요란법썩이어서 하지말라고 말렸네요. 그랬더니 요렇게~ 찰밥이랑 콩나물국, 물김치, 콩나물무침, 김치랑 김!! 차린건 별것 없지만 정성이 가득담긴 엄마표 집밥. 언니의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보니 엄마가 생각났어요~ 나이도 띠동갑이다보니 나이차가 나는데 오늘은 언니가 더 엄마같네요. 언니랑 하하호..

오랜만에 꼬마김밥과 라면 최고네욤

오전에 눈발이 날리기에 많이 추운듯하여 옷무장하고 나섰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는 춥지않아 감사에 감사를~~ 이쁜 천사님과 더리터서 모닝커피후 함께 복도받고 마음도 나누니 헉!!! 벌써 점심시간? 오늘은 둘이서 간단 점심을 먹기루~ 장칼국수 한번 맛봤는데 맛있어서 들르니 휴가중!! 그래서 더 가볍게 먹기로 결정 라면과 꼬마김밥으로~~ㅎㅎ 오늘은 다른날보다 더 허기지네요. 아드리가 오늘 정화활동 있어서 끝나고 고이 모셔드려야 하기에 시온근처서 분식맛집 찾아 고고~~ 둘이서 소박하게.. 꼬마김밥 10줄과 라면 하나 맛있어 보이죠? 아삭아삭 당근식감 넘 좋아요~^^ 김밥 대령후 곧바로 라면도~~ 꼬마김밥 먹으면서 파송송 라면먹으니 이세상에 부러울게 없다는~~ㅋㅎㅎ 거기에 김치와 단무지도 왜케 맛나던지.. 깨..

추운 날은 핫아메로 몸온도를 높여요!!

상호도 생각안나는 카페. 밖에서 잠깐 서성였는데 너무 너무 추워서 같이 계신 천사분의 팔짱을 끼고 무작정 들어갔네요ㅋㅋ~~ 추워도 너무 추운 오늘이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들어가자마자 주문했어요. 핫아메, 우유 그리고 솔티 버터롤? 베이커리도 수제로 함께하길래 소금빵 맛보고 싶어 주문했어요~ 여러가지 먹거리가 있는데.. 다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쏠티 버터롤 블루베리 화이트번 아가 단팥빵, 초코 브라우니 소보로 밤 식빵 솔티 버터롤 정말 담백하니 완전 제스퇄의 베이커리!! 아주 아주 맛있었어요~~ 먹거리가 여러 종류였으나 잠시 들어간 곳이라 몸온도 올리고 커피 후딱마시고 차 빼달라고 전화와서 휘리릭 나갔답니다. 소중한 티친님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지키세요. 글구 추운날 소중한 분들과 가볍게 커피..

선물-이런 널 사랑할 수 밖에♡

며칠전 생일이었어요~~ 그냥 많은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두 마음은 쬐끔 설레기도~ 가족끼리 소소하게~ 남편도 아드리도~ 그래도 감동은 천배, 만배!! 하나뿐인 아드리의 선물덕분에 넘 행복한 하루였어요~ 아드리의 선물 공개할께요!! 안식일 오후예배 끝나고 살짜기 차속에서 건네는 선물!! 모야??라며 웃음 가득 머금고 기뻐 죽는데.. 어서 뜯어보라며~~ 아드리가 더 설레해요. 도대체 뭔데? 아무래도 책인듯한데 감동적인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학교 사서 선생님께 엄마에게 줄 선물 얘기하니 권해줬다며 3일을 고심했다나 어쨌다나!! 그것도 감동인데.. 첫장을 넘기니 귀여운 럽레터!! 사춘기 아들의 행실을 미안해하며 생일 축하한다며~ 2장이나 편지를 썼네요. 이런 널 사랑할수밖에.. 두번째장은 더 감동이지만 아드리..

완주명소-고산 자연휴양림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천사님들과 고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어요~~ 고산은 나의 고향인데.. 부모님이 안계시니 거의 갈일이 없네요!! 고향 떠나산지 오래지만 간만에 삼겹살 구워먹구 놀러 고산 자연휴양림에 갔어요~ 요즘은 사진도 잘 안찍는 게으름을 어찌 하리요ㅡ.ㅡ 하지만 예쁜단풍은 좀 찍어줘야~ 중간쯤 parking!! 이곳 어드멘가에 속속들이~ 눈이 힐링하는 호강의 시간!! 요 이쁜 다리도 거닐어보고~~ 다리건너 이쁜 나무들도~ 저건 누구의 차인가??~ 빨간 단풍이 넘 이쁘죠?? 어쩜... 벌써 가을단풍이 많이 떨어져서 바스락 바스락.. 요런 이쁜 방갈로도 있구요~ 고산휴양림은 엄청 유명한 곳인데요. 평일이라 한가로이 다 우리꺼!! 이런 천도 있는데 물이 다 말랐어요. 그래도 넘 운치있고 넘 예쁘죠?? 저길을 천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