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새우의 하루 하루...ㅋ 134

사랑하는 사람들 모여 모여!!

오늘 설서 오빠가 둘이나 내려왔어요. 벌초도 할 겸 고향도 둘러볼 겸!! 고즈넉한 가을 맞네요. 언제나 고향은 한없이 푸근한~ 오랜만에 만났으니 그냥 갈수없잖아?~ 언니네 집으로 모여 모여!! 도착하니 용사장은 축 늘어져 있음!! 쥔장 소리 안나니 미동도 없음!! 오빠는 맛난 삼겹살을 고향서 사왔어요. 상추도 깻잎도~ 여전한 인심(고추랑 목살은 서비스로 줬대요)ㅋ 그래서 형부랑 남편은 열심히 괴기 굽고~ 한상 떡하니 차렸네요!! 그냥 부담없이 간소하게.. 묵은지랑 오이장아찌랑 쌈장 그리고 마늘,고추 끝!!! 하나씩 비주얼 보여드릴께용!! 이 정돈데 비주얼 괜찮쥬?ㅋ~ 고기는 오븐에 초벌로 굽고... 두번째는 가스렌지에서 한번 더!!! 오븐서 굽고있는 모습!! 노릇 노릇 맛있게... 고기굽기 아주 잘하는 ..

쌍화차 역시 몸보신엔 최고👍

며칠전 지나가다 친구야를 만났어요!!! 멋진 외제차를 타고 빠앙~~ㅋ 누구얌?? 왜그랴?? 어찌나 반갑던지.. 차속에서 잠시 얘기나누다 약속있어 가던터라 담을 기약하며 드뎌 오늘 접선!! 바이러스로 인해서 조심 조심.. 밖은 위험한데 친구야는 밖에서 보자구~ 첫 약속이니 오늘은 배려키로~~ 친구야가 맛난 육회비빔밥을 사줘서 먹구 (사실 전 별룬데 친구가 좋아하는듯 하여 걍 먹었어요~생각보다 맛남!!) 그러구 저수지가 있어 이런저런 얘기함서 한바퀴 돌고 이쁜 전통찻집에 들어갔어요. 친구야는 생강차 마신다더니 제가 몸보호차 난 쌍화차 마시련다하니 친구야가 어제부터 감기기운이 좀 있는듯 하다고 자기도 쌍화차로~~ㅋㅋ 가격은 한 잔에 7000원... 음 좋아요!!! 아주 괜춘!! 조청에 가래떡 글구 꿀약과~ 한..

새콤달콤 홍어무침-남편표 맛 짱 맛 짱

오늘은 올만에 시댁에.. 시어머니는 토욜에 일 쉬시고 일욜엔 일하시는데... 어제 서방님이 오셔서 오늘 쉬셨대요!! 일욜은 휴일이니 늦잠도 허락!!! 소중한 나를 위해 휴대폰은 잠시 off. 일어나니 08시 13분. 서방님과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서둘러 준비 후 시댁 도착!! 맛있게 삼겹살 구워먹구 빠이!! 즐건시간 보내구 서방님도 챙겨 보내구 시어머니께서 군산으로 조기사러 가자구 그래서 시부모님과 다녀왔어요!! 군산 해망동에 있는 수산시장으로~ 이것 저것 필요한것 사고 오늘의 메인 "홍어" 국산 홍어라는데 6만원하고 8만원짜리 있는데 가볍게 6만원짜리 샀어요!! 손질도 해준다하시니 기다립니다. 홍어는 시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데 저도 먹을줄은 알아요ㅋ~ 사장님과 아드님이 같이 하는 가게인듯한데 참 바른..

호남푸드-삼계탕 먹어봤어? 힘 불끈 불끈💪

바이러스가 좀처럼 누그러들 기세가 보이지않아요. 사람 만나는것도, 카페에 가는것도, 맛집 찾아 기분내는것도 옛말처럼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서로 조심해야 할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는 당연한거니 조금만 더 우리 함께 협력하며 노력해봐요~~^^ 그러다보니 밖에서 만나는건 자제중인데.. 며칠전 이웃님께 연락이 왔네요~ 목욜에 보자구!! 조금 염려스럽기도하고~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소식도 그렇구... 그래서 집에서 만나기루...ㅋ 친해진지 얼마 안된분이라 집엔 첨인데 그래도 밖보단 나으니 집에서 음식을 준비했어요. 제 이웃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살림에 잠뱅이라ㅋㅋ~ 관심이 많이 없기도하고~ 거의 지인분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집에서 만나긴 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쉬운 삼계탕이라 어렵지않게 혼자(?) 준..

강원도 간 용사장...사랑스러워!!

오늘도 하루가 가네요.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뉴스에서 계속해서 보도하고 있는데.. 부디 피해없길 바래봅니다. 바람이 마악 불고 날이 흐려서인가... 기분 좀 업시켜볼까? 사진첩을 둘러보니 역시나 귀요미 용사장을 보니 어느샌가 ㅋㅋ~ 올 여름 휴가로 강원도 홍천에 간 💪🦐 패밀리!!! 용사장 사진도 제법 있네요~ 한번 둘러볼까요??!! 홍천강 발원지앞에서 한 컷!! 잠시 등산로를 걸었는데 남편과 아들따라~~ 잠시 가족들과 함께 등산로 따라 걷다 다시 차에 타서는 삼봉 산장에 도착!! 일단 짐은 풀어야하니 넌 요기서 잠시 기다려!!ㅋㅋ 아무리 봐도 넘 귀여운 용^^ 여장풀고~ 내려주니 쉬!!!를 여기저기 하네요. 영역표시?? 잠시 쉬싸고 다시 차타고 수영도 하고 다슬기도 잡으러 갑니다. 용사장은 겁이 많..

군산 무녀도에서 바다내음 물씬하게..

형부가 2주전 수술을 하셨다는데 식구들 걱정할까봐 이제서야 말을 하네요. 형부와 전 차로 한시간이면 볼수 있는 거리에 살기에 직접 다녀오기로~~ 근데 오늘 쉬는 휴일인데도 일을 가셨대요!! 형부는 군산에 사시는데 이웃님들 잘 아실지 모르겠는데 군산엔 섬이 참 많아요~^^ 선유도라는 섬도 있구요... 신시도, 뭔도? 뭔도?가 많은데 오늘은 형부의 고향인 무녀도로 일을 가셨다네요. 언니랑 드라이브도 하고 바람도 쐴겸 그리고 울 귀한 형부도 모셔올겸 목적지는 무녀 초등학교 네비찍고 gogo~ 도착하니 바다가 한 눈에~~ 형부께 인사드리는데 배 한척이 들어오네요.. 종이배도 아니고... 뭔 배지? 물으니 낚시배라며 혼자 낚시하는 1인용 배라는데 천만원이 넘는 배라며...오올~~ 고기는 많이 못잡은듯 보이는데 참..

[홍천에서의 하룻밤]잊지 못할 추억만들기

토요일 저녁 가족과의 만남이 준비되었어요. 자주 만날순 없지만 만날 기회가 주어짐 꼭 만나기로 다짐한 저입니다. 좀 피곤하더라도 피곤보다 더 한 행복이 있기에~ㅋ 토요일은 신혼댁에 들러서 1박..그리고 일요일 새벽 6시반에 홍천으로 9명이서 떠났어요!! 울집 식구 3명, 언니네 4명, 오빠 둘 요렇게 9명이 3차로 고우고우🚗 ~~ 요즘 바이러스가 또 증가하다보니 필수아이템 마스크착용하고 강원도 홍천 골짜기로... 지나는 길에 홍천강발원지 산책!! 여기서 온가족이 사진도 찍고~ 등산로따라 올라가 봅니다. 아빠랑 🐥군은 손잡고 갑니다. 요즘들어 부쩍 친해진 부자지간입니다. 그 모습보며 몹시 흐뭇한 나입니다.ㅋㅋ~ 그 뒤를 용사장이 따르구요!! 지나가다 폭포같은 곳도 있어서 잠시 내려가 구경도 하고 발도 담그..

[변산 이야기] 맛조개잡기..모시조개랑 동죽도 잡기

소중한 이웃님들과 휴식타임! 전북 변산에 오후에 맛조개 잡으러 왔어요^^ 전 맛조개 잡이는 첨이라...ㅋ 변산에 대해 잠깐 알고갈까욤? 변산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산. 바깥 쪽이 해안선과 맞닿아 있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하다. 변산을 중심으로 일대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 100.daum.net 여전히 아름다운 변산!! 한 10년은 족히 된듯...이곳에 안온지!! 삼겹살 구워먹는데... 이건 강아지 줄거예요~ 왜냐면 넘 탓잖아요...ㅋ 먹고 죽을까봐~~~~~ (쉿!! 강쥐도 안줄거니 걱정마세요ㅋ) 일단 캠핑전문가 이웃님께서 번개탄과 숯불로 벌집삼겹살을 아주 맛있게 구워주셔서 먹구 먹구 또 먹구~~ 요건 못먹는거얌!! 눈물,콧물 쏙 빼면서 구워주신 이웃님께 ..

어머니 사랑...그리고 마음

오늘 시댁에 다녀왔어요. 비가 하염없이 와서 운전할때도 조심 조심... 원래 조심성이 별루 없어서 남편은 늘 제가 걱정이래요~~-.- 그래서 요즘은 차에 타면 형식적인 기도보다 조금 더 간절하게 하는것 같아요. 특히나 비오는 날은 남편도, 시아버님도 번갈아가며 전화를... 저 엄청 사랑받는 여인네 맞쥬??ㅋㅋ~ 며칠전 이웃님인 경운기리무진님의 감동영상을 보고는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바로 이 영상인데요~^^ 감동 - 당신의 부모님은 안녕하신가요? https://slownstraight.tistory.com/m/409감동 - 당신의 부모님은 안녕하신가요?https://youtu.be/fSX5uq9kZdc 부모님께 어떤 자녀였을까요? 15년 전 모습 사진 하나 있네요.. 잘 챙겨 드려야겠어요. ㅜㅜslown..

용사장 이야기 오늘 또 인사드립니당!

안녕하세요~ 연일 계속대는 장마로 걱정이 드는 이때... 요즘 무슨일인지 기운마저 빠져서 만사 귀찮게 느껴질때 기분 업 시키기위해 매죵님의 요청대로 오늘.. 바로.. 용사장보며 스말 스말 해보고자 몇컷 올립니당. 제가 사는곳은 장마가 끝났나 했더니 아침에 막 퍼붓다가 잠잠해지고 또 퍼붓고 다행히 오후엔 습한 날씨긴 하지만 선풍기 한대로 견딜만ㅋ~ 습하고 더운 날씨를 한방에 날릴 오빠네 귀요미 용사장 인사드립니당!!! 오빠가 일하는 매장 2층에서 저렇게 하염없이 오빠바라기로 지긋히...ㅋ 이번에는 차속에서~ 몸 긁어주는거 좋아해서 퇴근길에 몸을 긁어주니 날 가져!!란듯.. 원하는것 다 해주고 남 귀찮은지 뒷좌석으로~ 세상 편해보이죠??ㅋ~ 차는 이미 용사장이 사수한지 오래... 이번엔 산과 들과 물을 좋아..